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197
한자 聿修齋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수길 33[장수동 410]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이영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86년연표보기 - 율수재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897년 - 율수재 개축
현 소재지 율수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수길 33[장수동 410]지도보기
성격 정자
양식 평기와 팔각지붕
정면 칸수 6칸
측면 칸수 2칸
관리자 박해량 후손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수동에 있는 개항기에 건립된 정자.

[개설]

율수재(聿修齋)는 최익현(崔益鉉)의 제주도·흑산도 유배 시, 지성으로 보살핀 최익현의 제자 박해량(朴海量)박해량의 아들이자 독립운동가로 활약한 박현동(朴玄東)의 강학 공간으로 박해량이 1886년(고종 23) 건립하였다.

[위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수동 장수마을 서쪽 방향에 있으며, 어등산 아래에 있는 수남제 인근에 있다.

[변천]

박해량 사후에 박해량의 아들 박원동(朴源東)이 아버지의 뜻을 기리기 위해 1897년(고종 34) 중건하였고, 이후 박해량의 손자 박선규(朴璿珪)로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21년 현재 재각(齋閣)으로 사용되고 있다.

[형태]

도리석초, 도리기둥의 평기와 팔각지붕으로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우측 2칸을 비롯한 좌측 1칸이 대청마루 거실로 꾸며져 있다. 좌측 거실의 옆에 별도의 1칸 다락이 설치되어 있고, 중앙의 2칸이 판자마루로 터져 있다. 칸마다 위아래로 열고 닫는 벽괘용 새살창문이 달려 있고, 중앙의 2칸 마루를 제외한 좌우의 거실 3칸이 모두 칸막이 밀창으로 되어 있다.

[현황]

율수재가 있는 곳은 건립 당시 전라남도 광주군 와곡면 상촌으로 산수가 수려했으며, 율수재 뒤쪽은 대나무가 우거진 전형적인 산골 마을이었으나 2021년 현재는 주위가 모두 개발되어 풍치를 잃었다. 하지만 지금도 일부 노송들과 대나무 숲 등이 남아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