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초점시 동인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810
한자 焦点詩 同人會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안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7년 3월연표보기 - 초점시 동인회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6년 8월 10일 - 초점시 동인회, 낭독회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7년 - 초점시 동인회, 『초점』 창간호 발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7년 - 초점시 동인회, 시화전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8년 - 초점시 동인회, 전북시인회와 협동 시화전 개최
최초 설립지 초점시 동인회 - 전라남도 광주시
성격 시문학 단체
설립자 김평옥|이경인|김악|임학송|조성원|최인수|고철|박석창

[정의]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활동했었던 시문학 단체.

[변천]

초점시 동인회는 시를 즐겨 쓰던 김평옥, 이경인, 임학송 세 사람이 광주 충장로[현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 있는 판문점 다방에서 차를 마시다가 시를 한 편씩 써서 서로 돌려 읽고 토론도 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임학송의 제안으로 결성하게 되었다. 1957년 3월 정식으로 결성된 초점시 동인회의 회장은 김평옥, 간사장 겸 부회장은 이경인이 맡게 되었고 창립 당시 회원으로 김악, 임학송, 조성원, 최인수, 고철, 박석창 등이 있었다.

당시 김평옥은 조선대학교 철학과 교수, 김악은 남전의 영업 주임, 이경인은 『호남신문』 문화부장, 조성원은 서석초등학교 주임 교사, 최인수는 고등학교 국어 교사, 박석창은 『전남일보』 문화부장, 임학송은 조선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전공, 고철은 호남신문사 기자로 활동하고 있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초점시 동인회는 1956년 8월 10일 동인회의 발족을 기념하는 낭독회를 개최하였다. 주로 시를 다루었던 초점시 동인회는 1957년 동인지 『초점』을 창간하였다. 그해 여름 『전남일보』광주사범대학의 후원으로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최초로 시화전을 주최하였다. 이 시화전은 시인 박용철[1904~1938]의 미망인인 임정희가 경영하며 당시 광주 지역 문인들과 화가들의 아지트였던 신성(新星) 다방[현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소재]에서 열렸다. 1958년 『초점』 제2호를 발간하였다. 같은 해 가을 초점시 동인회는 2호실 다방[현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 소재]에서 전라북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북시인회와 공동으로 합동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