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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사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529
한자 花潭祠誌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민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55년연표보기 - 『화담사지』 석인본 간행
간행 시기/일시 1998년 - 『화담사지』 개정증보판 활자본 간행
문화재 지정 일시 1993년 3월 20일 - 화담사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8호 지정
간행처 화담사 - 광주광역시 서구 화운로156번길 17-8[화정동 781-23]지도보기
성격 사우지
편자 정원기[1955년판]|정희채[1998년판]
간행자 화담사[1955년판]|화담사지간행위원회[1998년판]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화담사에서 모시는 5인의 인물을 칭송하기 위해 1955년과 1998년 2차에 걸쳐 간행된 사우지.

[개설]

화담사(花潭祠)는 고려가 멸망한 뒤 두문동(杜門洞)에 은거하여 충절을 지킨 두문동 72현 중 한 명인 정희(鄭熙)와 정희의 아들 정초(鄭招), 정희의 손자 정수충(鄭守忠) 3대와 정오도(鄭吾道)·민제장(閔濟章) 등 5위(位)를 모시는 사당이다. 하동정씨(河東鄭氏) 문중에서 정수충의 위패를 모시고자 1794년(정조 18)에 건립하였다가 1796년(정조 20) 민제장이 추가로 배향(配享)되었다. 그 뒤에도 1808년(순조 8)에 정희와 정초, 1906년에 정오도가 추가 배향되어 5인을 모시게 되었다. 하동정씨에서는 1910년부터 조상의 예를 갖추어 정희의 위패를 으뜸으로 삼았다. 1993년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화담사지(花潭祠誌)』화담사에서 모시는 5인을 칭송하기 위해 간행된 사우지(祠宇誌)이다.

[편찬/간행 경위]

『화담사지』화담사에서 모시는 배향 인물 5인의 문장, 도학, 충효, 절의를 칭송하기 위해 1955년에 간행되었다. 간행된 지 30여 년 뒤에 변경되거나 누락된 내용을 보완하고자 하동정씨 문중을 중심으로 화담사지간행위원회를 결성하여 1998년 재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1955년에 간행된 『화담사지』는 4권 1책 석인본(石印本)이고, 1998년에 간행된 『화담사지』는 4권 1책 활자본(活字本)이다.

[구성/내용]

1955년에 간행된 『화담사지』는 고한주(高漢柱)가 서문, 정원기(鄭元基)가 발문을 썼다. 권 1에는 5인의 도학·충절·절의와 관련한 행적, 권 2에는 배향 인물에 올리는 고유문(告由文), 권 3에는 주요 건물들의 중수 과정을 담은 상량문(上樑文), 권 4에는 사우 운영에 도움을 준 계(契)의 활동이 기록되어 있다.

1998년에 간행된 『화담사지』는 정두현(鄭斗鉉)이 서문을 쓰고, 정희채(鄭熙采)가 편집 작성하였다. 본문은 1955년 간행본과 마찬가지로 5현의 행적과 화담사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권 1에서는 배향 인물 5인의 행적, 권 2에서는 향사와 관련한 고유문, 권 3에서는 화담사 중수 관련 내용과 유림이 작성한 통문(通文), 권 4에서는 모현(慕賢)·모선계(慕先契) 명단과 간행에 참고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화담사지』화담사와 관계된 제반 사항들이 기록된 자료로서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사우 건립 및 활동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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