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소하1동에 있는 세종국악기사에서 생산하는 악기. 1980년대 초 세종국악기사의 설립자는 국악인이자 숙부인 조정삼 명장으로부터 악기 제작의 기초를 배웠으며, 1995년 세종국악기사를 설립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우리 고유의 전통 현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악기 하나를 완성하기까지 3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야금 한 대를 제작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