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의 집
-
경기도 광명시 하안2동 광명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지역 문화 정보를 담은 소식지. 광명문화원에서는 1994년 11월 광명문화원의 소식을 비롯한 본격적인 지역 문화 정보 매체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격월간지 『밝음』을 발간하였다. 『밝음』은 2000년 23호까지 총 24권이 발간되었다. 이후 광명문화원에서는 2001년도 사업 중 중요 과제로 지역 문화 소식과 정보, 언론 기능을 담당할 매체...
-
경기도 광명시에서 매년 12월에 개최되는 마임 공연. 가족마임콘서트는 2006년 ‘12월의 푸른 밤’이란 주제로 2년째 입장료 1,000원으로 공연을 하였다. 공연 문화를 단돈 1,000원으로 마음껏 누리게 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제값을 다 치르게 해 바른 관람 습관을 가지도록 유도하기도 하였다. 강지수[광명7동, 남, 41세]가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공연 기획을...
-
경기도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행사. 광명시 동아리대축제는 광명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주축이 되어 관(官)에 의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시민들에 의한 시민들의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해 보자는 의도에서 계획되었다.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행위가 축제를 통해 구현될 수 있고, 그 축제의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축제의 결과물을 스스로 가져갈...
-
광명출신의 시인 기형도의 홍보와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 「입속의 검은잎」이라는 시집 하나로 1990년대 한국문단에 돌풍을 일으킨 시인 기형도가 광명사람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아직도 그리 많지 않다. 5살 때부터 광명시 소하동에 살기 시작해 서른이라는 나이로 요절하기까지 생의 대부분을 보낸 광명시, 그의 시 대부분이 그가 살았던 소하동과 주변을 배경으로 이루어졌다. 1...
-
광명문화원, 광명문화의 집, 하안문화의 집에서 개최하는 문화 유적 탐방 행사. 꼬꼬문화답사는 관내 유적지 및 그와 연관된 유적지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1992년 광명문화원이 설립될 때부터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광명문화원 수강생을 대상으로 반나절 코스로 진행하다가, 2009년부터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관내 답사’로 확대하여 호평을 받았다.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4월부터 1...
-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에 있던 자연마을. 마을 일대가 넓은 들판이어서 너부대라 하였다. 보름이면 마을 들판에서 쥐불을 놓아 넓게 태웠는데 그 불꽃이 장관을 이루었다 하여 광화대(廣火大)라고도 하였다. 너부대는 황씨가 처음 정착하여 마을을 이룬 이래 광주안씨, 배천조씨, 신안주씨 등이 들어와 터를 잡았다. 가장 번창한 성씨는 광주안씨 감찰공파 후손들로 사방 40리가 광주안씨 땅이어서...
-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광명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 너부대문화예술학교는 광명시의 시 보조금 사업으로, 기존 사업을 총괄 평가한 후 지역 사회에서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광명문화의 집이 취해야 할 방향의 하나로 2008년 3월에 개설된 지역 사회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나도은, 정현혜, 김현수, 정희진 등이 주도하였다. 7~8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
-
경기도 광명시 광명6동에서 목감천변을 따라 철산1동에 연결되는 도로. 목감천의 동쪽인 광명시 관할 행정구역을 따라 목감천 옆을 지나는 도로라 하여 목감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목감로는 연장 4.088㎞, 폭 20m에 이르는 도로이다. 목감로 구간 중 광명로의 남서쪽인 광명동 구간은 1968년에 개봉 택지 개발 단지 1지구인 광명지구가 구획정리 될 때 개설되었고, 광명로의 북동쪽인 철...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음악·미술·연극·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르면 ‘문화·예술’이란 문학, 미술[응용 미술 포함], 음악, 무용, 연극, 연예, 국악, 사진, 건축, 어문, 출판 및 만화를 말하여 이러한 문화·예술 활동에 지속적으로 이용되는 시설을 ‘문화시설’로 정의한다. 문화·예술은 한 집단이 살아온 자연환경, 역사, 종교 및 철학 등과 깊은...
-
음악은 인간의 감성과 정서를 풍부하게 하고, 미적 즐거움을 주며, 오락과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을 한다. 나아가 음악은 사회적 규범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도 한다. 이처럼 중요한 음악의 역할을 일찍부터 인식한 광명시에서는 2000년부터 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음악도시로 선정했고, 시민이 직접 향유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음악을 실현하는 방법으로 음악 축제와 ‘1인 1악기 연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