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대정동(大亭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북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대정동은 대나무가 많고 큰 정자나무가 있어 ‘죽정(竹亭)’이라 부르다가 뒤에 ‘대정(大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대정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경산면 대정동으로 개설되었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대평동(大坪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북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대평동은 큰 들판이 있어 ‘한들’ 또는 ‘대평’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대평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경산면 대평동으로 개설되었다. 1956년 7월 8일 경산면이...
경상북도 경산시 출신의 시인 도광의가 하양역을 배경으로 지은 서정시. 도광의 시인은 청년 시절을 대구에서 유학하여 주말마다 석탄 연기를 내뿜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동촌 반야월의 능금밭을 지나 청천 금호강을 보면서 하양 와촌의 시골길을 다녔다. 시인의 고향인 와촌에서 남쪽으로 시오리쯤 떨어진 하양, 한때는 그토록 느리게 달리던 기차가 잠시 서던 하양역에서 시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