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에 있는 조선 기업. 대한조선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국가 조선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해남 지역의 조선 기업이다. 대한조선은 ‘세계 최고의 중형 조선소’로 발돋움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기업, 고객들로부터 선택 받는 조선소로 성장하여 지역 및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전라남도 해남군 관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 2006년 창단된 해남 땅끝오케스트라는 민립(民立) 청소년 관현악단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단 당시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학생들로만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주목을 받았다. 창단 이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음악 인재 배출의 요람이 되고 있다. 땅끝...
전라남도 해남군 출신의 역사학자. 민두기(閔斗基)[1932~2000]는 1932년 11월 2일 해남읍 백야리에서 태어났다. 1939년 해남읍 해리에 있는 심상소학교를 졸업한 후 1945년 광주서중학교에 입학하여 1951년 졸업하였다. 1955년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대학원에 진학하였다. 『염철론(鹽鐵論)』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3년 『청대신...
1950년 7월 경찰의 예비검속에 해남 지역의 보도연맹원이 학살당한 사건. 국민보도연맹(國民保導聯盟)은 1949년 6월 15일 좌익 전향자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단체로 좌익 세력 색출 및 통제와 회유를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1949년 12월 13일 전라남도에서도 국민보도연맹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고, 이후 각 군별 국민보도연맹이 결성되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이승만 정부...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맹진리에 있는 조선 초기 죽산현의 향도와 주민들이 매향 의식을 행하고 새긴 암각 비문. 해남 맹진리 암각 매향비는 해남 맹진리 만대산 장군바위에 있는 조선시대 초기 1406년에 세운 매향 암각비이다. 매향비 또는 매향 암각은 매향을 하면서 매향 연유와 시기, 장소, 관련된 사람이나 집단을 기록하는 기록물을 말하는데 돌 비석이나 바위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