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연구소
-
1961.6 출생 1965 외삼촌 결혼(현재 남아 있는 최초의 기억) 1968 노형국민학교 입학 1969 눈병이 나서 처음 병원에 가 봄(나사로병원), 부모님이 밭에 가고 없었을 때 할머니 도움을 받아가며 처음 밥을 지어 봤음 1970 소풍 때 처음으로 김밥을 싸 가지고 가서 먹어봤음 1972 불자동차 사생대회에 참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제주 4·3 유적지. 관음사 군주둔지 옛터는 1949년 3월부터 잔여 무장대 토벌을 위한 2연대의 작전이 강화되면서 2연대 2대대(대대장 이석봉 대위) 병력이 주둔했던 곳이다. 관음사 근처는 4·3 발발 당시부터 무장대의 본부가 있었다는 증언으로 보아 무장대 측에게도 전략적 요충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무장대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제주 4·3 유적지. 도립병원 옛터는 일제강점기 때인 1910년 관립 자혜의원으로 개설되어 1927년 전남도립 제주의료원으로 불리다가 1946년 제주도가 도로 승격되어 제주도립병원이 되었다. 2001년부터 제주대학교가 인수하여 운영 중이다. 제주도립병원은 현재 ‘제주의료원’으로 개칭하여 산천단 쪽으로 이전하였으나 아직도 대학 병원을...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1동에 있는 제주 4·3 유적지. 서북청년회는 월남한 함경도, 황해도, 평안도 출신 청년들을 주축으로 1946년 11월 선우기성을 단장으로 창립된 반공 청년 단체로서, 이승만과 미군정의 힘을 업어 좌익 세력 분쇄에 앞장섰다. 또한 미군정은 각 지방마다 서북청년회 조직원들을 파견한 후 정보원 역할을 맡겨 그 지역 좌익 세력들을 색출하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1동에 있는 제주 4·3 유적지. 인민위원회 사무실 옛터에는 1945년 11월 제주도 인민위원회가 결성되어 1947년까지 제주 주민들의 자치, 행정 업무를 해 오던 제주도 인민위원회 사무실이 있었다. 인민위원회 사무실 옛터는 현 중앙로 교차로 동북쪽에 있었으며, 최근까지 나사로병원이 있던 자리이다. 2003년 제주도와 (사)제주4·3연구소가 공동...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발행하고 있는 기사·소설·시·사진 등의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는 정기 간행물. 잡지에 대한 정의는 매우 다양하다. 좁은 의미로는 독자들이 사서 읽는 정기 간행물의 하나를 뜻하나, 넓은 의미로는 이러한 정기 간행물을 매체로 하는 모든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나 현상을 말하고 있다. 프랭크 모트(Frank. L. Mott)는 잡지를 “정기적으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동에 있는 민간 연구 단체. 사단법인 제주4·3연구소는 순수 민간 연구 단체로, 제주 4·3을 전문적으로 조사 연구하여 40여 년간 은폐되고 왜곡됐던 4·3의 역사적 진실을 밝혀 희생자의 넋을 위무하고 제주도민의 명예 회복에 기여하고자 창립하였다. 제주 공동체를 완전히 폐허로 만든 4·3의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 운동의 절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판매·배포의 목적으로 간행된 문서나 사진·회화 등의 저작물. 저작자나 출판사가 지식이나 정보·사상·감정·문화 등의 정신적 내용을 문자나 도형 등으로 기호화하고 처리해서 그 메시지를 도서 또는 서적이라는 인쇄 매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 전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독자들의 정신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그 대가로 이윤을 추구하는 문화적, 경제적 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1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 산하 사진분과위원회. 사진이 가지는 개인적 창의성과 사회적 역할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며 우리 사회와 예술이 진정 올바르게 진보할 수 있도록 하며, 사진작가로서 창작 실천을 통하여 제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창립 취지문에 의하면 ‘과거 우리의 자연과 문화는 우리 것이 아닌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