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미래의 주역이 될 예절 바르고 창의적인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슬기와 용기를 지닌 튼튼한 어린이’이다. 1923년 4월 1일 사립 일신 학교로 설립되었다가 1939년 6월 1일 구엄 공립 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48년 12월 19일 4·3 사건으로 학교 건물이 전소되었으며 1950년 6월 1일 구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에 있는 도대불. 구엄리 선창은 엄장포라 불리는데, 이 선창 동쪽의 해안 암반 위에 도대불이 세워져 있다. 도대불이 축조되기 이전에는 나무를 세워 그 위에 잠망등을 달아 선창의 위치를 알리곤 했다. 구엄리 도대불은 1950년대에 상자형 도대불을 축조하고 상단에 철제탑을 세워 호롱불로 불을 밝혔다. 조업을 나가든 나가...
1923년 4월에 설립된 제주도 최초의 4년제 사립 초등학교. 1922년 6월 30일 제주 신엄리의 자산가 백창유(白昌由)가 5천 원을 쾌척하고 신엄리의 성여흥(成呂興)이 토지 3천 3백 평을 희사하여 제주도 최초의 사학재단을 설립하고 인가를 받아 1923년 4월에 제주도 최초의 사립 초등학교로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은 김익수(金翊洙)가 취임하였다. 1939년 학생은 여자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