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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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산줄기를 이루는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전라북도 동부 산악권에 있는 진안 지역은 높이 200~400m에 주요 마을이 자리한다. 금남 호남 정맥에 의해 금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로 구분되며, 섬진강 발원지와 두 강의 최상류가 흐르는 공간이다. 서쪽의 군 경계는 금남 정맥과 호남 정맥이 만경강과 두 강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전라북도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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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신송리에 있는 개항기 누정. 고무정은 마을 사람들이 교유하기 위하여 1906년(고종 10)에 처음 건립되었고, 1981년에 중수하였다. ‘고무정’이란 이름은 동쪽에 선인봉(仙人峰)이 있고 남쪽에 옥녀봉(玉女峰)이 있으며 그 사이에 고봉(鼓峰)이 있고 북쪽에 무봉(舞峰)이 서로 마주하는 곳에 정자가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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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와 상전면 월포리에 걸쳐 있는 산. 고산은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와 상전면 월포리의 경계에 있는 876m의 산으로, 상전면 쪽에서는 ‘대덕산’이라고도 부른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1′, 동경 127° 32′에 위치한다. 과거에 고산에 사찰이 있었는데 멀리서도 이 절의 북[鼓]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북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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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근대 토목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보통 돌로 놓은 징검다리를 이용하거나 섶다리를 놓아 사용하였지만, 홍수기에는 모두 유실되기 일쑤였으므로 이후에는 다시 가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1912년대에 전국에 신작로가 개설되기 시작했는데 자재 부족으로 대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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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수상 교통·항공 교통으로 나누어지고, 육상 교통은 다시 도로 교통·자동차 교통·철도 교통 등으로 나누어진다. 교통의 발달은 정치 중심지를 핵으로 하여 사방으로 확산되어 나간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지형과 지세의 복잡성은 교통로 발달을 저해하였고, 교통로의 미발달은 지역 간 문화적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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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진안군 동향면을 흘러 상전면 수동리에서 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 구량천은 지방 2급 하천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유산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를 지나 서북쪽으로 흘러 안성면 장기리에서 방향을 바꾸어 서쪽으로 흐른다.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이르러 학선천과 합하고 남서쪽으로 흘러 상전면 수동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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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서 동향면을 거쳐 전라남도 해남군과 강원도 원주시를 연결하는 지방도.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강원도 원주시를 연결하는 지방도로 해남~원주선이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상주시와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을 가장 빠르게 이어주는 도로이다. 이 노선은 1994년에 국가 지원 지방도가 되었으나, 상당히 긴 노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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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과 안천면을 거쳐 전라북도 부안군과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 30호선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대구광역시에 이르는 일반 국도로 총 연장 길이는 316㎞이다. 전라북도 부안군을 기점으로 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경상북도 김천시·경상북도 성주군을 거쳐 대구광역시에 이른다. 국도의 노선 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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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신송리에서 용담면 송풍리를 거쳐 전라남도 완도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13호선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총 연장 313㎞의 도로이다. 국도의 노선 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한다. 주요 간선도로는 1~10번의 번호를 부여하며, 나머지는 2자리 번호를 부여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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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구량리와 대평리 일부를 병합하면서 이름을 각 한 자씩 따서 대량리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시대 말 용담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구량리와 대평리 일부를 통합하여 만들어져 동향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서 구량천이 능금리로부터 흘러와 대량리의 중앙을 관류하여 남서쪽으로 흘러나가는데 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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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와 노촌리에 걸쳐 있는 산. 덕태산은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와 노촌리에 걸쳐 있는 높이 1,113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41′, 동경 127° 27′에 위치한다. 팔공산[1,151m]에서 성수산[1,059.2m]으로 연결되는 금남 호남 정맥의 홍두괘치 부근에서 서쪽으로 나온 지맥이다. 봉우리가 덕스럽게 생겼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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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진안군을 통과하는 도로에는 고속 도로 1개 노선, 국도 3개 노선, 국가 지원 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7개 노선, 군도 21개 노선, 면도 28개 노선, 리도 28개 노선, 농도 28개 노선이 있다. 전라북도 동부 산악권과 전주권에 인접한 진안읍은 전주에서 호남 정맥을 넘어 내륙에 이르는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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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진안군의 동부에 위치하는 면으로 서북쪽으로는 안천면, 서쪽으로는 상전면, 동북쪽으로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동쪽으로는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남쪽으로는 장수군 천천면과 접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동향면에 구리가 나는 동향소(銅鄕所)가 있었기 때문에 동향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동향소는 고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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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서 발원하여 흐르다가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방화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옥수 마을 앞 용담댐 휴게소 부근에서 용담댐에서 방류되는 금강과 합류한다. 방화천의 발원지는 봉화산과 추줄뫼 및 성덕봉으로 봉화산에 송풍 저수지가 큰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유로 연장은 5㎞, 유역 면적은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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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화리에는 이화낙지(梨花落地)[배꽃이 땅에 떨어짐] 형국의 명당이 있다 하는데, 배꽃이 희므로 ‘화(花)’와 통하는 ‘화(華)’를 이용해 백화리(白華里)라 하였다고 전한다. 조선 말 용담군 이북면에 속했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중화리(中華里)·이현리(梨峴里)와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교통 일부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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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신동리에 걸쳐 있는 산. 봉화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신동리의 경계에 있는 높이 670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8′, 동경 127° 29′이다. 봉수대가 있었던 곳이라는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봉수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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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락리에는 안자동이 있는데, 안자의 안빈낙도(安貧樂道)에서 뜻을 취해 삼락리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 삼락리는 용담군 일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안락리(顔樂里)·승금리(勝金里)·지장리(智藏里) 및 이북면 보성리(保城里)를 병합해 안천면에 속하게 되었다. 2001년 용담댐 건설로 모든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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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구곡 마을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삼락리 구곡 고인돌 떼는 1996년에 발굴 조사된 안천면 일대의 대표적인 고인돌 떼이다. 세 지점에서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두 곳에서만 고인돌이 확인되었다. 한 곳에서는 10기의 고인돌이, 다른 한 곳에서는 8기의 고인돌이 조사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곡간 평지에 조성되었다. 이들 고인돌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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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와 신송리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성주봉은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와 신송리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511m이다. 성주봉에는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기 이전에 진안에 들렀다가 산제를 지낸 곳이 있다고 한다. 옛날 지사가 노후를 이곳에서 보내며 성현이 날 산이라고 하여 성주봉이라 했다고 전한다. 성주봉은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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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솔재는 높이 275m이며, 전라북도 진안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의 경계이다. 솔재는 과거부터 용담 지역에서 금산 지역을 거쳐 서울 지역으로 가기 위해 이용되었던 고개이다. 솔재는 기본적으로 소나무[松]가 있는 고개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좁은 고개라는 솔(摔)도 추정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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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송풍 저수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을 이루는 저수지이다.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60년 1월 1일에 흙댐으로 착공하여 1967년 12월 1일에 준공되었으며, 무적 지구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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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송현리(松峴里)와 풍덕리(豊德里)를 병합하였는데, 각 한 자씩 따와 송풍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말 용담군 일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송현리와 풍덕리를 병합하여 송풍리라 하고 진안군 용담면에 편입하였다. 2000년 이후 송풍리는 용담면에서 유일하게 수몰 지역에서 제외되었고, 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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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원회룡 마을에 있는 돌 탑. 송풍리 원회룡 돌탑은 마을 입구 양쪽에 위치하며 2기가 조성되어 있다. 돌탑의 처음 조성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고 마을의 수구막이 역할을 한다. 2월 영등 할머니 날에 간단히 제를 모셨다고 한다. 원회룡 마을은 용담면 소재지에서 진안 방향으로 국도 13호선을 따라 가다 용담댐 못미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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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신지동과 괴정리에서 한 글자씩 따서 신괴리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 용담군 이북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지리·괴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괴리라고 하여 안천면에 편입하였다. 고산의 한 갈래가 동진하여 싸리재·갈티재에 이르는 산등성이를 경계로 하여 동향면 자산리와 접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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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송학리(松鶴里)와 신풍리(新豊里)를 병합하며 이름에서 각 한 자씩 따서 신송리(新松里)라 했다. 조선 시대 말 용담군 이동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송학리·신풍리와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신흥리와 오공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송리라 하고 진안군 동향면에 편입하였다. 동쪽으로는 영구산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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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노성리·백화리의 여러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용담호로 흘러드는 하천. 안자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노성리·백화리 등 여러 골짜기에서 발원한 물이 삼락리 안자동 마을 앞에서 합류한 다음에 북쪽으로 흘러 금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이었다. 용담댐 건설로 안천면의 농경지가 상당 부분 수몰되면서 안자천의 하류 또한 수몰되어 그 상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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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안천면은 진안군의 북동부에 위치한다. 북서쪽은 용담면, 북동쪽은 무주군 부남면, 남쪽은 상전면·동향면과 접한다. 안천면의 지명은 안천면을 흐르는 안자천(顔子川)과 관련이 있다. 안천면은 본래 용담현의 지역으로서 북면(北面)이라 했는데, 뒤에 일북면(一北面), 이북면(二北面)으로 나뉘었다가,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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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 신송리와 장수군 계북면 원촌리에 걸쳐 있는 산. 영구산은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와 신송리,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원촌리의 경계에 있는 802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49′, 동경 127° 36′이다. 과거에 영구암이라는 절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했다. 동남쪽에 있는 남덕유산에서 이어진 능선에서 이어진 산이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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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있는 백제 시대 목책 토성. 와정 토성의 형성 및 폐기 연대는 5~6세기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성과 주거지에서 출토된 유물은 대부분 백제 유물이나 일부 대가야계 유물이 출토되고 있다. 이 토성은 백제가 축조한 것으로 금강 상류 지역을 통제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목책 열의 조사에서 확인된 화재 흔과 더불어 대가야계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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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용담면은 진안군의 북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서쪽은 진안군 주천면, 남쪽은 진안군 정천면과 안천면, 북쪽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과 접한다. ‘용담’이라는 지명은 유래가 매우 오래되었다. 『삼국사기』 지리지를 보면 백제 시대 물거현(勿居縣)을 뒤에 용담(龍潭)이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신증동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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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정천면·안천면·상전면·주천면·진안읍 일대에 용담댐이 건설되면서 조성된 인공 호수. 용담호는 금강 상류의 용담면 월계리(月溪里)에 제방을 막아 만든 다목적댐인 용담댐 건설로 조성된 인공 호수이다. 용담댐은 댐 높이는 70m, 길이는 498m이며 총저수량은 8억 1500만 톤, 수몰 면적은 31.4㎢이다. 1990년 착공하여 1997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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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용담면·정천면의 용담호 연안을 연결하는 도로. 용담호 호반 도로는 용담호 주변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호수가를 에두르는 약 64㎞의 호반 도로는 풍광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상류인 진안읍 운산리에서 국도 30호선과 국도 13호선, 지방도 795호선을 타고 달리면 호수를 한 바퀴 돌며 주변의 전망대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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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산리(紫山里)는 용담군 이동면 지역의 자하리(紫霞里)와 노산리(蘆山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조선 시대 말 용담군 이동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자하리·송학리(松鶴里)·대평리(大坪里)의 일부와 일동면 노산리를 병합하여 자산리를 만들고 진안군 동향면에 편입하였다. 서쪽은 고산 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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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 하노 마을에 있는 돌탑. 자산리 하노 돌탑은 마을 입구 왼편에 1기가 조성되어 있다. 돌탑은 원통형으로 특이하게 탑 윗돌에 다시 탑처럼 3개 돌을 올려놓은 모습이다. 음력 정월 대보름 저녁에 아주머니가 중심이 되어 탑제를 지낸다. 하노 마을은 동향면 소재지에서 안천 방향으로 국도 13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싸리재 못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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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는 하양 허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는 저존재는 하양 허씨 문중에서 재각 겸 학당으로 건립하였다. 금곡 송래희가 쓴 재호가 있었으며, 문중의 선비를 배출하였다. 저존재는 본래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안자동 마을 북쪽 산기슭에 있었으나 용담댐 건설로 수몰될 예정이 되자 1998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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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서 용담면 송풍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795호선은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사거리에서 정천면 월평리·봉학리·모정리·왕두골을 거쳐 송풍 삼거리에서 국도 13호선과 연결되는 지방도이다. 기점과 종점의 지명을 따 진안~남일선이라고도 했으나 새로운 도로 지명에서는 진용로로 명명되었다. 정천면과 용담면 일대의 도로는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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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안천면 삼락리와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에 걸쳐 있는 산. 지장산은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와 안천면 삼락리,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의 경계에 위치한 773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6′, 동경 127° 33′이다. 산의 형세가 활짝 핀 연꽃이 장막을 친 듯하고, 은은한 모양의 형상은 보살의 모습과 같고, 봉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