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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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산줄기를 이루는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전라북도 동부 산악권에 있는 진안 지역은 높이 200~400m에 주요 마을이 자리한다. 금남 호남 정맥에 의해 금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로 구분되며, 섬진강 발원지와 두 강의 최상류가 흐르는 공간이다. 서쪽의 군 경계는 금남 정맥과 호남 정맥이 만경강과 두 강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전라북도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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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경계에 있는 터널. 곰티 터널은 익산 포항 고속 도로에서 완주군과 진안군의 경계인 곰티에 건설된 터널이다. 곰티 터널이라는 이름은 예전 곰티재 길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붙여졌다. 진안군과 완주군 경계인 곰티 부근은 진안군 쪽의 고도가 완주군에 비하여 300m 가량이 더 높은 산악 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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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서 용덕리를 거쳐 전라남도 해남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 국가 지원 지방도 55호선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을 이어 주는 도로이다. 해남군을 기점으로 강진군~장흥군~영암군~나주시~화순군~광주광역시~담양군~순창군~정읍시~임실군~완주군~진안군~금산군으로 이어진다. 이 노선은 진안군 지역을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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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용포리에 걸쳐 있는 산. 국사봉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용포리에 있는 봉우리로 국수봉이라고도 하며, 높이는 549m이다. 국사봉과 만덕산 중간 지점에는 마재[마치(馬峙)]가 있어 과거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으로 이어지는 고개 역할을 하였다.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만덕산[762m]과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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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경계에 있는 터널. 모래재 터널은 완주군과 진안군의 접경인 모래재에 건설된 터널이다. 예전에는 국도 26호선에 속하였으나 지금은 진안군도 28호선, 완주군도 1호선에 포함되어 있다. 모래재 터널은 진안군청이 관리하고 있다. 완주군 소양면 모래재 아래계곡이 모사골이라 하는데, 모사를 모래의 사투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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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신정리와 세동리에 걸쳐 있는 터널. 부귀 1터널은 진안군 부귀면 신정리 방각 마을 남쪽에 건설된 터널로 익산 포항 고속 도로에 속한다. 주변에 딱히 특정한 지명이 없고, 진안군 부귀면을 통과하므로 부귀 1터널로 명명하였다. 2007년에 익산 포항 고속 도로와 함께 준공되었다. 부귀 1터널은 상·하행 분리 터널이다. 양 방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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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걸쳐 있는 산. 주화산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의 경계에 있는 565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0′, 동경 127° 19′에 있다. 모래재 터널에서 북쪽으로 700여m 떨어진 지점에 있는 봉우리이다. 예전에는 이름이 없었으나, 2000년대 이후 산악인들이주화산이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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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는 고도 300m 내외의 평탄 지형. 진안고원은 호남 지방의 지붕이라고도 하며, 1억 2000년~8000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활발하게 나타났던 지각 변동과 차별 침식에 의해 형성된 분지 지역으로, 노령산맥[금남 정맥·호남 정맥]의 동쪽 사면과 소백산맥[백두 대간]의 서쪽 사면, 그리고 금남 호남 정맥의 북쪽에 있는 고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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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주화산에서 시작하여 남쪽의 전라남도 광양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호남 정맥은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의 경계에 있는 주화산[565m]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전라남도 광양시 백운산까지 이어지는 노령산맥의 일부이며, 총길이는 398.7㎞이다. 주화산에서 시작한 호남 정맥은 남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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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 전투는 1592년 7월 8일을 전후로 하여 전라도 진안에서 전주로 넘어오는 고개인 웅치에서 전주 부성을 공격하고자 하는 왜군을 호남 지역의 관군과 의병이 사투를 전개하여 왜군의 전력을 약화시키고, 안덕원까지 진출하였던 왜군을 격퇴하여 호남을 지키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한 전투이다. 조선이 임진왜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여러 가지를 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