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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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용포리에 걸쳐 있는 산. 국사봉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용포리에 있는 봉우리로 국수봉이라고도 하며, 높이는 549m이다. 국사봉과 만덕산 중간 지점에는 마재[마치(馬峙)]가 있어 과거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으로 이어지는 고개 역할을 하였다.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만덕산[762m]과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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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내리는 비는 금남 호남정맥을 분수계로 북쪽은 금강 수계, 남쪽은 섬진강 수계로 나뉜다. 금강은 북진과 서진을 해서 서해로 유입되며, 섬진강은 남진을 해서 남해로 유입된다. 금강 수계에는 전라북도 장수군 뜬봉샘에서 발원한 장수천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 칠연 계곡에서 발원한 대량천, 진안군 부귀면 운장산에서 발원한 정자천, 진안군 주천면 운장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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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을 남북으로 분할하고 금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의 경계가 되는 산줄기. 금남 호남 정맥은 백두 대간의 전라북도 구간인 덕음봉과 백운봉 사이에 위치하는 전라북도 장수군 영취산[1,075.6m]에서 시작하여 진안군 부귀면 주화산[565m]까지 동서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길이는 약 63.3㎞이다. 금남 호남 정맥의 산줄기는 전라북도 장수군 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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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와 용포리를 연결하는 고개. 반용재는 용포리 반용 마을·포동 마을·산막 마을 주민들이 성수면 소재지로 갈 때 이용했던 고개였다. 도로 포장이 되고나서 한결 이용이 편해졌으나 원래 많은 왕래가 있었던 길은 아니었다. 용포리는 성수면 소재지보다는 오히려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과의 왕래가 많은 지역이다. 관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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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성수면은 진안군의 남서부에 위치한다. 서북부는 전라북도 완주군, 서남부는 전라북도 임실군, 동부는 마령면, 동남부는 백운면과 접한다. 1914년 일서면과 이서면 2면과 임실군 하북면의 횡암리 일부를 병합하면서 인근 성수산의 지명을 이용하여 이름을 붙였다. 성수산은 성수면 도통리·용포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생남산이라고도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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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를 흐르는 섬진강 상류 하천. 오원천은 섬진강 상류인 제룡강이 서천·신정천과 합류하여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를 지나는 구간을 일컫는다. 섬진강은 구간에 따라 제룡강·오원천 등으로 나누어 부른다. 오원천은 임실군 관촌면 철도역이 있던 자리 근처에 조선 시대의 교통로를 관할하던 오원역(五院驛)이 있던 데서 비롯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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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동산 서쪽 기슭에 위치하여 그 지형이 마치 활목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졌다. 외궁리의 위치가 활목 또는 활목의 바깥쪽에 해당되므로 외궁리라고 하였다. 조선 말 진안군 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리(新里)·외궁리·상촌과 이서면의 중기(中基)·점촌 일부를 병합하면서 성수면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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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포동과 반룡리를 병합할 때 ‘반룡’과 ‘포동’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용포리로 불리게 되었다. 조선 말 진안군 이서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외리·하외리·포동·반룡리를 병합하고 용포리라 하여 진안군 성수면에 편입하였다. 진안군과 전라북도 임실군 사이의 협곡에 길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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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자리한 유물 산포지로서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유물이 확인되었으며, 생활 유적이 자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용포리 유물 산포지는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데, 포동 교차로에서 남쪽으로 용포로를 따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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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좌산리(佐山里)의 이름은 마을 왼쪽에 와우형(臥牛形)의 명당이 있다 하여 좌산리라 하였다. 원좌산 마을은 진안의 8명당 중 하나이다. 조선 말 진안군 일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송촌(松村)·상가수리(上佳水里)·하가수리(下佳水里)·상촌(上村)과 이서면의 중기리(中基里), 임실군 하북면의 횡암리(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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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를 연결하는 터널. 좌포 터널은 말궁굴재라는 고개에 건설된 터널이다. 말궁굴재는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 접경에는 있는 고개로, 이름 그대로 말이 ‘궁글[넘어질]’ 정도로 경사가 가파른 곳이었다. 지방도 745호선을 확장 포장하던 2004년에 교통의 편의를 위해 이곳을 뚫어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를 연결하였다.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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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좌포천은 본래 봉황대 바로 아래로 흘렀는데, 물길을 돌리면서 마을 좌우로 물이 흐르게 되어 이를 각각 좌·우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행정 구역 병합 때 중심 마을인 하좌리의 왼쪽에 내가 흐르므로 좌포리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 진안군 이서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산수동(山水洞)·상좌리(上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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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일대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진안군은 노령산맥[금남 정맥·호남 정맥]의 동쪽 사면과 소백산맥[백두 대간]의 서쪽 사면, 그리고 금남 호남 정맥의 북쪽과 남쪽에 위치한 산간 고원 지대로, 80.22%가 산악 지대이다. 수리적(數理的)으로는 동경 127° 16′~127° 38′, 북위 35° 37′~36° 02′ 범위이다. 고도 약 3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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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전라북도 진안군과 관련된 수계로는 금강과 섬진강 수계(水系)가 있다. 섬진강 수계는 전라북도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인 팔공산(八公山)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전라북도를 관통한 뒤 남해 광양만으로 유입한다. 지류로 요천(蓼川)과 보성강(寶城江)을 비롯해 여러 하천들이 섬진강에 합류한다. 섬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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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행정 구역 및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 자치 단체의 구성과 제반 활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안군과 용담군이 통합되어 진안군이 되었다. 행정 구역도 11개 면 77개 리로 통폐합되었다. 1979년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하면서 1개 읍, 10개 면, 77개 법정리[2013년 12월 현재 303개 행정리]로 조정되었으며, 이후 큰 변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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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주화산에서 시작하여 남쪽의 전라남도 광양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호남 정맥은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의 경계에 있는 주화산[565m]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전라남도 광양시 백운산까지 이어지는 노령산맥의 일부이며, 총길이는 398.7㎞이다. 주화산에서 시작한 호남 정맥은 남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