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리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절터. 상양명 절터는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고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창건 시기 및 사찰의 운영 시기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에서 수습되는 기와의 문양과 자기 편 등으로 미루어 보아 조선 시대에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천황사가 있는데 본래 상양명 절터에 있던 것...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를 흘러 용담호로 흘러드는 하천. 수성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복두봉[1,017m] 북쪽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다가 구봉산에서 발원하는 하천과 안정동에서 합류한 뒤 북동쪽으로 흘러 용담호로 들어간다. 1872년에 제작된 고지도에 용담읍치 앞을 흐르는 하천을 ‘수성천(壽成川)’이라고 한 것으로 미루어 조선 후기에...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 1.5㎞쯤 가면 신양리 신광석 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 북서쪽과 남쪽에 서로 50m가량 떨어진 상태로 2개소의 도요지가 있다. 주천면 신양리와 운봉리 경계인 탁고개 북쪽 기슭으로 그 서쪽 봉소골에 3개소의 도요지로 구성된 신양리 봉소 도요지...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절터. 안정동 절터는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안정동 마을 서쪽에 있는 절터로 인근의 정천면 갈용리에 위치한 천황사의 본래 자리라 전한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의 터는 구하기 힘든 명당 터인데, 무주 사람 박헌갑이 절의 뒤에 묘를 쓰자 그 이튿날부터 절의 샘물이 끊어져 버리고 난데없이 쥐떼가 모여들어 난리를 쳤다고 한다. 이에...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장리(雲藏里)와 구평리(九坪里)를 병합한 후 운장과 구봉산에서 한 글자씩을 취하여 운봉리라고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용담군 일서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운장리와 구평리를 병합한 후 운봉리라 하고 진안군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주천면의 남동부에 위치하며 서쪽의 복두봉 줄기가 동북부와...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 지역을 흐르는 주자천(朱子川)의 이름과 이곳에서 으뜸 되는 마을인 양지촌(陽地村)의 이름을 합하여 주양리라고 이름하였다. 조선 말 용담군 일서면 지역으로 주양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안군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사방을 산등성이가 에워싼 가운데 서쪽에서 동쪽으로 주자천이 굽이쳐 흐른다. 북쪽은 명덕봉...
-
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주천면은 진안군의 북서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용담면, 서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남쪽으로는 부귀면과 정천면, 북쪽으로 충청남도 금산군과 접한다. 주천면의 명칭은 운장산에서 발원한 주자천(朱子川)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면을 개설하면서 면 가운데를 흐르는 주자천에서 이름을 따 지었다. 주천면 지...
-
전북 진안군 주천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주천면사무소는 진안군 주천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주천면은 진안군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로 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주천면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그 밖에도 주천면의 발전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전통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천황사는 조계종 제17교구에 속한다. 그런데 그 절의 본래 이름은 『동국여지승람』에 ‘숭암사(崇巖寺)’라 하였고, 그 때문에 그곳 동네 이름도 최근까지 ‘숭암’이라고 불려 왔다. 절에 소장되어 있는 「용담군 천황사 규칙(龍潭郡天皇寺規則)」을 보면 1...
-
전라북도 진안군의 행정 구역 및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 자치 단체의 구성과 제반 활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안군과 용담군이 통합되어 진안군이 되었다. 행정 구역도 11개 면 77개 리로 통폐합되었다. 1979년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하면서 1개 읍, 10개 면, 77개 법정리[2013년 12월 현재 303개 행정리]로 조정되었으며, 이후 큰 변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