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의 한학자. 본관은 경주. 1872년 진도읍 북상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능참봉 박성순(朴聖淳)[1839~1906]이다. 아들은 박두재(朴斗在)이다. 1941년 향년 70세로 타계하였다. 1896년 정만조(鄭萬朝)가 진도에 유배되어 12년간 살 때에 정만조에게서 한시를 공부하였고, 중국 천신시원의 시작회에서 1등을 했다. 『중증진도읍지』감수를 맡았으며 훈도(訓導)를 역임...
환자를 진찰, 치료하는 데 필요한 설비를 갖추어 놓은 곳. 전라남도 진도군 최초의 서양식 병원은 1940년경 문을 연 진일의원이었다. 그리고 해방과 6·25전쟁 이후 진도지역에서도 많지는 않지만 서양식 병원들이 차츰 개원되기 시작하였다. 2005년 6월 현재 전라남도 진도군에는 2개 병원과 12개 의원, 3개의 치과의원이 진료활동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진도군에서는 연희전문을 졸업...
전라남도 진도지역에서 역사적으로 전개된 각 정당들의 정치활동. 정당(party)의 어원은 pars(일부분)인데, 전체 속의 한 부분이 다른 부분과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미다. 정당의 목적에 대해 에드먼드 버크(Edmond Burke)는 국민의 이익 증진이라고 보았고, 저명한 정치학자 엘머 샷슈나이더(Elmer E. Schattschneider)는 국민의 이익을 증진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