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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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와우리에 있는 말굽바위에 얽힌 이야기. 말굽바위는 와우리에 있는 지력산 중턱에 있는 암반이다. 옛날에 암반 앞까지 길을 만들기 위해 공사를 하던 중 갑자기 바위 옆에서 천마가 나타나 죽으면서 바위에 발자국을 남겼다고 해서 말굽바위라고 부른다. 옛날에 지산면 와우리 뒷 북쪽 지력산 중턱에서 서쪽 방향으로 동백사라는 절이 있었다. 지금은 절터만 남은 이곳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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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한 법정리.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한 법정리로서 상고야, 하고야, 새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고야의 위쪽에 위치한 마을을 상고야, 아래쪽에 위치한 마을을 하고야라고 부른다. 새터는 상고야 동쪽에 있는 마을로 새로 형성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형이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하여 ‘괴돌’ 또는 ‘고야’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 지역이었으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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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고야리 새터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고야리에서 약 250m쯤 인지리 쪽으로 가다보면 남동쪽으로 밭과 논가에 3기의 고인돌이 위치한다. 1987년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조사 시 새로이 발견된 유적이다. 기존조사내용에 따르면 3기의 고인돌 가운데 1기는 받침돌 1개가 받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경작으로 인해 모두 유실되어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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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와우리에 속하는 행정리. 1600년 경 전주최씨가 입향하여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쪽에 있는 지력산(智力山)[328m]의 줄기가 남북으로 걸쳐 있어 200~300m의 산지를 이루며, 북쪽으로는 해산봉(海山峰)[251m] 등의 산이 있다. 그 사이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면의 서쪽 끝에 있어 바다와 가까이 있으며, 동쪽은 고야리, 서쪽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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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에 속하는 행정리. 남쪽의 삼당산(三堂山)[272m]의 줄기가 남북으로 뻗어 200m 내외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면의 중북부에 있으며, 동쪽은 석교천을 건너 임회면, 서쪽은 고야리, 남쪽은 삼당리, 북쪽은 길은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교통은 마을 앞에 있는 도로가 남북으로 뻗어 있다. 사거리길인 소앵무리에서 동쪽의 앵무교를 지나 임회면이나 또는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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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의 지명은 민둥재라는 지명에서 비롯되었다 한다. 마을의 입향조는 광산이씨로 1400년 경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인천리와 독치리를 병합하여 인지리가 되었다. 서쪽에 부흥산(富興山)[171m] 등 높은 산은 없으나 대부분이 낮은 산으로 되어 있다. 인천제(仁川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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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명 유래가 전하지는 않으나 염전이 ‘보배 밭’이라는 의미에서 보전(寶田)이라 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 보전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상보전리, 하보전리, 갈두리를 병합하여 보전리라 하였다. 지력산(智力山)[328.1m]에서 이어진 산릉 완경사면에 입지하고 있다. 북동쪽으로는 보전제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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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보전리 상보마을에 있는 옹기요지. 고야리에서 보전리 방향의 도로를 따라 1㎞정도 가면 길 오른쪽에 상보저수지 쪽으로 들어가는 농로가 나온다. 옹기요지는 상보저수지의 북서쪽 낮은 구릉 위에 위치하고 있다. 옹기요지 주변에서 옹기편과 요벽편, 도지미 등이 수습되었다. 상보마을 주민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 우물, 건물지, 바탕흙 채취장 등과 함께 요지가 있었으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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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당산(三堂山)[272.4m] 아래 위치하므로 삼당 또는 삼댕이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내삼당, 외삼당, 마상동을 병합하여 삼당리라 하였다. 삼당산에서 이어진 산록 완경사면에 입지하고 있다. 동산, 큰망매산 등이 분포하며 대부분 낮은 산지와 들이 발달해 있다. 산록 완경사면은 밭으로 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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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고야리에 속한 행정리.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지형이 괴처럼 생겼으므로 괴돌 또는 고야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고야, 하고야, 새탓몰을 병합하여 고야리가 되었다. 동쪽의 삼당산(三堂山)[272m], 서쪽의 지력산(智力山)[328m] 등의 줄기가 뻗어 남북으로 100~200m로 형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흘러온 물은 고야저수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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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한 행정리. 320년 전에 김시흡 3형제가 영암에서 진도로 이사 오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보전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보상리, 보하리, 갈두리를 병합하여 보전리가 되었다. 서쪽의 해산봉(海山峰)[251m], 선동산(銑銅山)[206m]과 남쪽의 지력산(智力山)[328m] 등 여러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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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에 있는 행정리. 산의 모양이 앵무새처럼 생겼다 하여 지어졌다. 언제인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마을의 입향조는 창녕조씨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뒷산의 지형이 앵무새처럼 생겼다 하여 앵무, 앵무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앵무리가 되었다. 남쪽의 삼당산(三堂山)[272m]의 줄기가 남북으로 뻗어 200m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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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있는 행정리. 조선 명종 때 영의정을 지낸 노수신이 1547년 순천을 거쳐 안치리로 유배되어 기거하였으며, 1750년 경 그 후손이 이곳에 정착하였다. 그 뒤 1900년대 현풍곽씨와 김해김씨가 신안에서 살다가 안치리에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소개 또는 소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안치리는 전라남도 진도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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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한 법정리. 인천리(仁川里)는 인지천이 흘러서 인천 또는 인지천이라 한다. 독치리(禿峙리)는 민재 밑의 음지에 위치하여 음짓몰이라고도 한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인천리와 독치리를 병합하여 인지리라 하였다. 지력산(智力山)[328.1m]과 부흥산(富興山)[171m]으로 둘러싸여 구릉성 산지와 골짜기가 발달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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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 있는 행정리. 1370년경 밀양박씨가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인천리가 있는 인지리는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인천리와 독치리를 병합하여 인지리가 되었다. 지산면 내에서 인천리는 비교적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서쪽의 부흥산(富興山)[171m]정도가 있을 뿐이다. 북쪽에 있는 인천제는 이 지역의 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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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인지리에서 고야리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700m 정도 가다 보면 고개 정상부에 이르러, 길 우측에 ‘경주김씨(慶州金氏)’의 묘역이 조성되어 있다. 고인돌은 이 묘역 안에서 1기가 확인되었다. 고인돌의 덮개돌 크기는 300×200×155㎝이며,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다. 장축방향은 동-서이며, 4개의 받침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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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 속한 법정면. 지산면은 법정리 15개, 행정리 36개를 관할하고 있다. 법정리로는 인지리(仁智里), 관마리(觀馬里), 삼당리(三堂里), 고야리(古野里), 앵무리(鸚鵡里), 길은리(吉隱里), 소포리(素浦里), 거제리(巨濟里), 보전리(寶田里), 와우리(臥牛里), 가치리(加峙里), 가학리(加鶴里), 심동리(深洞里), 오류리(五柳里), 송호리(松湖里)가 속해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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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들노래」의 고장 인지리는 진도 남서쪽에 위치한 지산면의 면소재지이다. 과거 해남군 화원지방에 있던 목장을 지산면 지력산으로 옮기면서 사람들이 들어오고 초기에 임회면에 부속되어 오다가 조선시대 중엽 목장면이라 칭하고 관마리에 청을 두었던 곳이기도 하다. 지산면 인지리의 절대적 위치인 경,위도 좌표는 북위 34도 25분 27초이고, 경도는 126도 10분 00초로 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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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고도가 낮고 기복이 별로 없는 넓은 땅. 진도는 대체로 산지나 구릉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산지의 고도는 200~400m 정도로 낮은 편이다. 따라서 산지에 의한 대규모의 하천은 발달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지방 2급 하천들이다. 이들 곡저를 따라서 소규모의 범람원과 충적지가 나타나고 이를 기반으로 마을이 규모에 맞게 들어서 있다. 평탄한 평지이면서 관개가 가능한 곳은 일찍부터 논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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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고야리에 있는 행정리. 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김해김씨가 처음 입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고야리가 속한 고야리는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지형이 괴처럼 생겼으므로 괴돌 또는 고야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고야, 하고야, 새텃몰을 병합하여 고야리가 되었다. 동쪽의 삼당산(三堂山)[272m], 서쪽의 지력산(智力山)[32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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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보전리에 있는 행정리. 언제 인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이천서씨가 처음 입향하였고, 이후에 해남윤씨, 청주한씨, 김해김씨, 원주이씨, 밀양박씨, 청송심씨가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보전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보상리, 보하리, 갈두리를 병합하여 보전리가 되었다. 서쪽의 해산봉(海山峰)[25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