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당산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삼당리에 속하는 행정리. 1624년 곽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쪽에는 삼당산(三堂山)[272m]의 줄기가 남북으로 형성되어 있어 100~200m 내외 산지를 이루고 있다. 비교적 농경지가 적은 편이며, 마을 앞에는 석교천의 지류가 있다. 면의 중앙 동부에 있으며, 동쪽은 석교천을 건너 임회면 고성리, 서쪽은 인지리, 남쪽은 부용산...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삼당리 내삼당마을에 있는 와요지. 삼당리 내삼당마을 동쪽에 삼당산이 있고 지산면 삼당리 내삼당 와요지는 삼당산과 내삼당마을이 접하는 ‘독적골’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내삼당마을 주민들에 말에 따르면 과거에 와요지와 부속시설, 숯가마 등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모두 유실되어 확인할 수 없다. 현재 이곳은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에 속하는 행정리. 남쪽의 삼당산(三堂山)[272m]의 줄기가 남북으로 뻗어 200m 내외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면의 중북부에 있으며, 동쪽은 석교천을 건너 임회면, 서쪽은 고야리, 남쪽은 삼당리, 북쪽은 길은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교통은 마을 앞에 있는 도로가 남북으로 뻗어 있다. 사거리길인 소앵무리에서 동쪽의 앵무교를 지나 임회면이나 또는 국도...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에 속하는 행정리. 창녕조씨가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1975년 소포방조제 건설 후, 새로 생긴 농경지에 농사를 짓기 위해 주민들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커졌다. 1992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소앵무리에서 백연동이 분리되었다. 삼당산(三堂山)[272.4m]에서 이어진 산록 완경사면에 입지하고 있다. 백연동 앞으로는 넓은 간척지가 펼쳐져 있다. 석교천을...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당산(三堂山)[272.4m] 아래 위치하므로 삼당 또는 삼댕이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내삼당, 외삼당, 마상동을 병합하여 삼당리라 하였다. 삼당산에서 이어진 산록 완경사면에 입지하고 있다. 동산, 큰망매산 등이 분포하며 대부분 낮은 산지와 들이 발달해 있다. 산록 완경사면은 밭으로 개간...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고야리에 속한 행정리.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지형이 괴처럼 생겼으므로 괴돌 또는 고야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고야, 하고야, 새탓몰을 병합하여 고야리가 되었다. 동쪽의 삼당산(三堂山)[272m], 서쪽의 지력산(智力山)[328m] 등의 줄기가 뻗어 남북으로 100~200m로 형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흘러온 물은 고야저수지와...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에 있는 행정리. 산의 모양이 앵무새처럼 생겼다 하여 지어졌다. 언제인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마을의 입향조는 창녕조씨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뒷산의 지형이 앵무새처럼 생겼다 하여 앵무, 앵무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앵무리가 되었다. 남쪽의 삼당산(三堂山)[272m]의 줄기가 남북으로 뻗어 200m 내...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뒷산의 지형이 앵무새처럼 생겼다 하여 ‘앵무리’라고 하였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 앵무리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대앵무리’와 ‘소앵무리’를 병합하여 ‘앵무리’라고 하였다. 앵무리는 삼당산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산록 완경사면을 따라 남쪽에서 북쪽으로 길게 입지한다. 회천이 석교천과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들어 간...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의 여귀산에 있는 봉수대의 터. 봉수(烽燧)는 횃불과 연기로 변방의 정세를 중앙에 알리던 제도였다. 조선시대 봉수는 전라도에 43개가 있었는데 진도에만 여귀산, 굴포, 삼당산, 첨찰산 등 다섯 곳이 있었다. 이를 통해 정부에서 진도의 경계에 얼마나 신경을 썼던지 알 수 있다. 삼당산봉수와 굴포봉수는 여귀산의 보조봉수로서 여귀산봉수에 연락했고, 여귀산봉수...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삼당리에 속한 행정리. 마을이 삼당산 밑에 자리하고 있어 삼당 또는 삼댕이라 하였다. 외삼당리는 1784년 이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삼당, 외삼당, 마상동을 병합하여 삼당리라고 하였다. 해남에서 진도대교를 건너 18번 국도를 타고 진도읍을 지나 801번 지방도를 가다 지산면 소재지에 도달하기 전에...
-
십일시마을은 진도군 서남부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석교리의 한 마을로, 절대적 위치는 남위 34도 24분 38초와 동경 126도 11분 29초 지점(마을회관)에 해당한다. 임회면과 지산면의 경계지점으로 임회면에서는 서쪽의 중앙지점이고, 동쪽의 지산면에서는 서쪽 끝 경계지점에 위치한다. 십일시마을은 진도군에서 남쪽 팽목항으로 이어지는 18국도를 따라 약...
-
조선후기 진도 출신의 무신. 본관은 창녕. 임진왜란 시 선무원종공신 조응량(曺應亮)의 동생 조응설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조성업(曺誠業)이고, 어머니는 경주박씨이다. 부인은 현풍곽씨이다. 무과 시험에 합격하여 군관을 역임하였다. 진도군 지산면 고야평(古野坪)에 파손되어 방치되어 있던 제방을 사재로 인력을 동원, 보수하였다. 이에 고야평의 농토가 옥토가 되어 군민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
전라남도 진도군에 속한 법정면. 지산면은 법정리 15개, 행정리 36개를 관할하고 있다. 법정리로는 인지리(仁智里), 관마리(觀馬里), 삼당리(三堂里), 고야리(古野里), 앵무리(鸚鵡里), 길은리(吉隱里), 소포리(素浦里), 거제리(巨濟里), 보전리(寶田里), 와우리(臥牛里), 가치리(加峙里), 가학리(加鶴里), 심동리(深洞里), 오류리(五柳里), 송호리(松湖里)가 속해 있다. 또...
-
「남도들노래」의 고장 인지리는 진도 남서쪽에 위치한 지산면의 면소재지이다. 과거 해남군 화원지방에 있던 목장을 지산면 지력산으로 옮기면서 사람들이 들어오고 초기에 임회면에 부속되어 오다가 조선시대 중엽 목장면이라 칭하고 관마리에 청을 두었던 곳이기도 하다. 지산면 인지리의 절대적 위치인 경,위도 좌표는 북위 34도 25분 27초이고, 경도는 126도 10분 00초로 면의...
-
지질, 산지, 평야, 하천, 해안 등 삶터의 기본이 되는 지세(地勢). 진도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본 섬인 진도를 비롯하여 229개의 유인도와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섬이지만 산지, 평야, 하천, 해안 등 다양한 자연환경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진도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 왔다. 진도는 한반도 서남단인 남해와 서해의 갈림길에 위치하여 해상 교통로의...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고야리에 있는 행정리. 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김해김씨가 처음 입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고야리가 속한 고야리는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지형이 괴처럼 생겼으므로 괴돌 또는 고야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고야, 하고야, 새텃몰을 병합하여 고야리가 되었다. 동쪽의 삼당산(三堂山)[272m], 서쪽의 지력산(智力山)[328m]...
-
육지 표면에서 빗물과 그 밖의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것. 진도군은 산지 지형과 섬이라는 지형적 여건으로 국가하천의 규모와 같은 큰 강은 발달할 수 없는 조건이다. 진도군에는 가장 긴 석교천[15.79㎞]과 의신천[11.89㎞]을 제외하고는 유로 10㎞ 이내의 소하천들이 발달해 있다. 이런 소하천들은 약 48개로 모두 지방2급 하천이다. 첨찰산[485.2m]과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