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소금을 생산했던 곳으로 염장(鹽場)이라 하였으며, 염장리(念丈里)는 염장(鹽場)에서 유래하였다. 1770년대 김해김씨, 일명 포들레 일가가 처음 들어온 후, 전주이씨·밀양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임일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금면 칠전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염장리라 해서...
십일시마을은 진도군 서남부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석교리의 한 마을로, 절대적 위치는 남위 34도 24분 38초와 동경 126도 11분 29초 지점(마을회관)에 해당한다. 임회면과 지산면의 경계지점으로 임회면에서는 서쪽의 중앙지점이고, 동쪽의 지산면에서는 서쪽 끝 경계지점에 위치한다. 십일시마을은 진도군에서 남쪽 팽목항으로 이어지는 18국도를 따라 약...
육지 표면에서 빗물과 그 밖의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것. 진도군은 산지 지형과 섬이라는 지형적 여건으로 국가하천의 규모와 같은 큰 강은 발달할 수 없는 조건이다. 진도군에는 가장 긴 석교천[15.79㎞]과 의신천[11.89㎞]을 제외하고는 유로 10㎞ 이내의 소하천들이 발달해 있다. 이런 소하천들은 약 48개로 모두 지방2급 하천이다. 첨찰산[485.2m]과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