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3번 지방도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행정리. 가학재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가학골 또는 가학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1675년 경 밀양박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세방리와 세포리를 병합하여 가학리라 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장불도리가 폐지되어 가학리에 편입되었다. 전체적으로...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행정리. 1600년 경 임회배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보상리·보하리와 함께 보전리에 병합되었다. 서쪽·북쪽·남쪽은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갈두리 남쪽에는 선동산(銑銅山)[206m]이 위치한다. 서쪽과 북쪽 산지는 황해와 맞닿아 있다. 동쪽과 동남쪽으로는 넓은 논이 펼쳐져 있다. 동쪽은...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행정리. 900년 경 지씨가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이후 현풍곽씨와 밀양박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거제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거도(巨島)와 안치(鞍峙)를 병합하여 거제리가 되었다. 서쪽은 황해와 접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구릉성 산지이다. 구릉 아래 사이사이로 논과 밭이 있다...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길은리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진도군 지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길은리에 병합되었다. 남동쪽과 북서쪽에는 구릉성 산지가 있다. 고길리의 동쪽에는 석교천이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북동쪽과 남서쪽에는 넓은 논이 바둑판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남쪽은 용동리, 동북쪽은 소포리, 서쪽은 길은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고길리 중심으로...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한 법정리.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한 법정리로서 상고야, 하고야, 새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고야의 위쪽에 위치한 마을을 상고야, 아래쪽에 위치한 마을을 하고야라고 부른다. 새터는 상고야 동쪽에 있는 마을로 새로 형성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형이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하여 ‘괴돌’ 또는 ‘고야’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 지역이었으나 1...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계리는 진도군 고군면에 있는 법정리로서, 행정리로는 가계리, 회동리, 용호리, 금호리를 포함하고 있다. 금호리는 섬이며, 다른 마을들도 해안과 인접하고 있다.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금호리와 가계리의 마을 이름에서 각각 한 자(字)씩을 따서 금계리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고일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나리에 있는 방조제. 진도군에서 최근 행하고 있는 간척사업으로는 군내지구와 보전지구 간척지 개발사업이 있다. 그 중 군내지구의 나리방조제는 진도 간척사상 소포 간척 다음으로 규모가 큰 사업장이다. 나리방조제에는 이미 건설된 나리2방조제와 군내지구에 현재 건설 중인 나리방조제가 있다. 1878년 준공된 나리2방조제는 간척 면적 30㏊, 몽리 면적 29㏊, 방조...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산월리에 속하는 행정리. 산월리(山月里)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1424년경에 마씨가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밀양박씨, 전주이씨 등이 들어와 살았다. 그러나 1600년 초에 해적들의 노략질이 심하여 주민들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으로 옮겨 갔다. 1700년경 황산에 옮겨가 살던 밀양박씨 박권무의 3대손 박성립(朴成岦) 일가가 다시 현재 전라남도...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명 유래가 전하지는 않으나 염전이 ‘보배 밭’이라는 의미에서 보전(寶田)이라 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 보전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상보전리, 하보전리, 갈두리를 병합하여 보전리라 하였다. 지력산(智力山)[328.1m]에서 이어진 산릉 완경사면에 입지하고 있다. 북동쪽으로는 보전제방을...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보전리와 거제리 사이에 있는 간척 제방. 보전제방은 지산면 보전리 서쪽 지선과 거제 북쪽 지선을 연결하는 제방이다. 980m의 방조제 축조로 인해 298.5㏊의 매립면적이 생겨났다. 매립지에 담수호를 수원공시설로 양·배수장을 설치하여 전천후 농경지화로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낙도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1년 12월 27일 착공하여 1...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한 행정리. 320년 전에 김시흡 3형제가 영암에서 진도로 이사 오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보전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보상리, 보하리, 갈두리를 병합하여 보전리가 되었다. 서쪽의 해산봉(海山峰)[251m], 선동산(銑銅山)[206m]과 남쪽의 지력산(智力山)[328m] 등 여러 산이...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위치한 진도군 유일의 상설시장. 진도읍은 진도군의 행정·경제·교통·생활의 중심지로 진도군 전체 인구의 약 30%가 집중된 곳이다. 상업 중심지는 진도군청에서 여객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인데, 군청 앞 첫 블록은 근린상업지역이고, 803호 지방도로 이어지는 두 번째 블록부터 읍사무소가 위치한 도로변은 마트, 정육점, 식당가, 병원 등 상설 상점들이...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의 법정리인 심동리에 속한 행정리이다. 마을이 깊은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다 하여 ‘지푼골’ 또는 ‘심동’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수양리, 마사리와 함께 병합하여 심동리라고 하였다. 해남에서 진도대교를 건너 18번 국도를 타고 진도읍을 지나 801번 지방도를 가다 803번 지방도와 만나는 삼거...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예전에 돌다리가 있었다고 하여 독다리, 돌도리라 하다가 석교리(石橋里)라 하였다. 1780년 경 남평문씨가 처음 들어왔으며, 이후 밀양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임이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석리·고방리를 병합하여 석교리라 해서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1986년 군 조례 제105...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속하는 행정리. 성내리를 이분하여 성동리(城東里)와 성서리(城西里)라 하였을 때, 성내리 서쪽에 있다 하여 성서리라 하였다. 옛날에는 성안의 관아 땅으로만 활용하였다고 전해지는데, 1792년경에 전라남도 진도읍성 안의 서쪽으로 청주한씨가 입거한 이후 차츰 밀양박씨 등 다른 성씨가 입거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북쪽에 철마산[304m]이 자리잡...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에 위치한 나루터. 진도군 내에서 주민끼리 가장 많이 이용했던 나루였으며, 소포리의 나룻배 삯은 1년에 벼 다섯 되, 보리 다섯 되였다. 소포리에 있는 나루터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소포리에서 진도읍 산월리 사이 500m 거리를 왕래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소포나루는 진도군 내에서 가장 번창했던 나루였으나 1975년 소포나루 하류에 소포방조제가 축조된 후...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 소개 또는 소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안치리를 병합하여 소포리라 하였다. 마을은 구릉성 산지 아래에 입지하고 있으며 북쪽은 황해와 접하고 있다. 동쪽은 석교천을 경계로 진도읍과 접하고 있다. 소포방조제와 대흥포방조제로 간척된 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남동쪽은 진도읍 지도리...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와 진도읍 산월리 사이에 있는 방조제. 지산면 소포리 주민들은 소포리와 진도읍 산월리 사이를 나룻배로 건너다녔다. 그러나 소포방조제 축조 이후 소포리는 진도읍 교통권이 되었다. 바다는 간척지로 바뀌었고 간척지 근처에 백연동이라는 마을이 새로 생겼다. 소포만 연안의 염전은 매립되었다. 정기시장이었던 십일시는 임회면 장구포리와 지산면 앵무리 사이에 육로가...
-
판매자와 구매자가 일정한 주기마다 일정한 장소에 모여 상호 물품을 교환하는 장소. 일정한 주기마다 일정한 장소에 모여 물자를 매매·교환하는 시장은 농촌 지역에서는 경제 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도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최근의 교통·통신의 발달, 유통 구조의 변화와 함께 시장은 수적, 기능적으로 쇠퇴하고 있다. 1938년 말 현재 진도군에는 진도장, 십일장, 오일장...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위치한 곳이 깊은 골짜기가 되므로 지푼골 또는 심동이라 하였다. 마사리는 지형이 말처럼 생겼으며 모래가 많다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수양리는 버드나무가 많은 데서 유래하였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 지푼골 또는 심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수양리와 마사리를 병합하여 심동리라 하였다. 서쪽으로는 된재산과...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있는 행정리. 조선 명종 때 영의정을 지낸 노수신이 1547년 순천을 거쳐 안치리로 유배되어 기거하였으며, 1750년 경 그 후손이 이곳에 정착하였다. 그 뒤 1900년대 현풍곽씨와 김해김씨가 신안에서 살다가 안치리에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소개 또는 소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안치리는 전라남도 진도군 지...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에 있는 진도읍 최대 규모의 어류 판매 정기시장. 일제강점기 때는 현재의 진도 군청 앞 넓은 광장(철마광장)이 시장터였으나, 시가지의 확장과 함께 현재의 진도읍 남동리 위치로 이전했다. 어시장은 선어·활어·냉동어·건어로 판매장이 구분된다. 주민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아 값비싼 고급 생선이 거래된다. 해남에서 18번 국도를 타고 진도대교를 건너 약 20...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조선시대 때 목장의 문 안쪽이 되므로 들문안, 또 소를 놓아 길렀으므로 와우, 와우동이라 하였다. 와우리에는 1350년경 전주이씨가 처음 입향하였으며, 이후에 오씨, 문씨, 정씨가 입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조선시대 때 목장의 문 안쪽이 되므로 들문안, 또 소를 놓아 길렀으므로 와우, 와우동이라 하...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1500년대부터 마을이 있었다고 하나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1900년대에 내산월리에서 광산김씨 김재근이 옮겨 왔고, 그 후 이천서씨·밀양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73년 군내면에서 진도읍으로 관할이 바뀌었다. 봉둘산[109.3m], 연대산(蓮大山)[255m], 부주산(浮舟山)[149]으로 둘러싸인 남쪽 완경사면...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한 법정리. 인천리(仁川里)는 인지천이 흘러서 인천 또는 인지천이라 한다. 독치리(禿峙리)는 민재 밑의 음지에 위치하여 음짓몰이라고도 한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인천리와 독치리를 병합하여 인지리라 하였다. 지력산(智力山)[328.1m]과 부흥산(富興山)[171m]으로 둘러싸여 구릉성 산지와 골짜기가 발달해 있...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의 법정리인 녹진리에 속한 행정리. 1400년 말 능성구씨가 입향하였다고 전해지나 사실적 근거는 찾기 어렵다. 해남에서 처음 진도로 건너온 원주이씨, 남평문씨 등의 첫 정착지이다.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죽전리, 대사리, 신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녹진리라 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마을의 서쪽에는 건배산[118m]이 있을...
-
전라남도 진도군에 속한 법정면. 지산면은 법정리 15개, 행정리 36개를 관할하고 있다. 법정리로는 인지리(仁智里), 관마리(觀馬里), 삼당리(三堂里), 고야리(古野里), 앵무리(鸚鵡里), 길은리(吉隱里), 소포리(素浦里), 거제리(巨濟里), 보전리(寶田里), 와우리(臥牛里), 가치리(加峙里), 가학리(加鶴里), 심동리(深洞里), 오류리(五柳里), 송호리(松湖里)가 속해 있다. 또...
-
「남도들노래」의 고장 인지리는 진도 남서쪽에 위치한 지산면의 면소재지이다. 과거 해남군 화원지방에 있던 목장을 지산면 지력산으로 옮기면서 사람들이 들어오고 초기에 임회면에 부속되어 오다가 조선시대 중엽 목장면이라 칭하고 관마리에 청을 두었던 곳이기도 하다. 지산면 인지리의 절대적 위치인 경,위도 좌표는 북위 34도 25분 27초이고, 경도는 126도 10분 00초로 면의...
-
전라남도에 속하는 17개 군(郡) 중의 한 군. 진도군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면적은 430.6㎢로 전라남도 면적의 3.6%를 차지한다. 진도·상조도·하조도·가사도 등 231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의 대부분은 진도군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진도군에는 진도읍·군내면·고군면·의신면·임회면·지산면·조도면, 가사출장소·거차출장소 등 1개 읍, 6개 면, 2개 출장...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속한 법정리이자 행정리. 칠전리는 당초 옻나무가 무성해서 옻밭이라 하였으며, 이 옻밭을 의역해서 마을이름을 칠전(漆田)이라 하다가 알기 쉬운 칠전(七田)으로 고쳐 쓰고 있다. 1500년 경 장흥임씨(長興任氏)가 처음 이곳에 터를 잡고 살았다. 본래 진도군 명금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금면의 중굴리, 하굴리와 의신면 침계리 일부를 병...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와 지산면 마사리 사이에 위치한 방조제. 팽목방조제는 팽목리에 있는 방조제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팽목리는 예전에 팽목구미라는 나무가 울창한 바닷가 마을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팽목리에 속해 있는 도리섬에 팽나무가 많이 있어 팽목(彭木)이라 불렸다는 설이 있다. 1966년 임회면 팽목리와 지산면 마사리 사이의 간척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축조하였다. 간척한...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보전리에 있는 행정리. 언제 인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이천서씨가 처음 입향하였고, 이후에 해남윤씨, 청주한씨, 김해김씨, 원주이씨, 밀양박씨, 청송심씨가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보전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보상리, 보하리, 갈두리를 병합하여 보전리가 되었다. 서쪽의 해산봉(海山峰)[251m],...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한의도(寒衣島)와 덕병리 사이에 위치한 방조제. 1963년 임회면 석교리 출신 박정준이 수류 지구 간척지 매립허가를 받아 한의도와 덕병리 학동 사이 1㎞에 제방을 축조한 후, 한의도와 전두리 사이 3.4㎞에 10년 동안 제방을 축조하였다. 진도군 군내면의 서남쪽에 위치한다. 803번 지방도에서 갈라진 4차선 도로가 한의방조제를 지난다. 한의방조제의 길이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