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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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에서 전해지는 풍수 예언담. 군내면 용장리의 동북방으로 ‘대투(大鬪)개재’를 넘어 연동리로 가는 길 왼쪽으로 넓게 펼쳐진 평야에 얽힌 이야기이다. 지금은 ‘한개뻘등’과 오류리와 연동리의 벽파진평(碧波津坪)까지 합쳐서 평야가 되었지만, 옛날에는 한개뻘등이 없이 산 밑까지 해수가 출렁이는 해변이었다. 예로부터 이곳에 장차 군읍(郡邑)이 옮겨온다는 전설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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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 속하는 면. 고군면(古郡面)은 오래된 군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백제 때 고군면 고성리에 진도군의 관부를 두었고, 고려 때도 고성리에 진도군의 치부를 두었기 때문에 일찍부터 촌락이 형성되었다. 백제시대 현재의 진도군 고군면 일대는 인진도군(因珍島郡)으로 진도에서 유일한 군이었다. 667년부터 687년에 걸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인진도군은 진도현으로 격하되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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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1554년경 김씨, 박씨, 곽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지력산의 목장을 관리하는 관마청이 있으므로 관마청 또는 관마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수장리를 병합하여 관마리가 되었다. 마을위의 낮은 산과 동쪽의 부용산(芙容山)[221m]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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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 관마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 진도군 지산면 관마마을에서 오류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600m 정도 가다보면 길 우측으로 작은 소로가 있다. 이 길을 따라 100m 정도 가면 길 좌측으로 관마 고분군①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곳은 관마마을의 배후산인 큰부엉산[188m]의 남동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현재 광산이씨 세장산(光山李氏 世葬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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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관마 고인돌군은 3개 군집을 이루고 있는데, 가군 9기, 나군 2기, 다군 8기 등 19기의 고인돌로 이루어져 있다. 관마 고인돌군 가운데 가군 고인돌의 위치는 관마리 전면 약 200m 지점이다. 설남신씨 밭 가운데 9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다. 주위는 낮은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작은 분지를 이룬다. 이곳에서 약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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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오류리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월촌리, 대판리, 사천리를 병합하여 법정리인 오류리가 되었다. 대천리는 대판리와 사천리를 합하여 오류리에 속하는 행정리를 만들면서 생긴 이름이다.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이 대부분 100m 정도의 낮은 산으로 되어 있으며, 마을 앞에 있는 농경지의 농업용수는 오봉저수지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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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백씨의 진도 입도조. 본관은 수원. 수원백씨 시조 백휘(白揮)로부터 23세손이다.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살다가 조카 백한병(白漢秉)[1718~?]과 함께 진도로 들어와 현재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대천리 일대에 정착하였다. 백상문의 후손들은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사천리와 오류리를 중심으로 살고 있으며, 조카 백한병의 후손들은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류리와 오산리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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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벽파정(碧波亭)이 있었으므로 벽파정 또는 벽정(碧亭), 벽동(碧洞)이라 하였다. 벽파적이 벽파장으로 와전되었으며, 뱀파장, 별파장 등도 모두 벽파정의 와전이다. 벽파는 해변의 벽도를 미화해서 붙인 이름이고, 벽파항이라고도 한다. 1500년경 형성되어 마을의 입향조는 이천서씨이다. 본래 진도군 고일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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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밀양박씨가 처음 입향하여 마을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송호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목리를 병합하여 송호리가 되었다. 동쪽에 철마산을 비롯하여 대부분이 100m 내외의 산자락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높은 산이 없어 동쪽의 송호리에서 모인 물로 인근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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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위치한 곳이 깊은 골짜기가 되므로 지푼골 또는 심동이라 하였다. 마사리는 지형이 말처럼 생겼으며 모래가 많다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수양리는 버드나무가 많은 데서 유래하였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 지푼골 또는 심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수양리와 마사리를 병합하여 심동리라 하였다. 서쪽으로는 된재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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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에 있는 행정리. 마을의 확실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1574년에 형성된 마을에 대한 내려오는 이야기를 보면 검산곶에서 유래한 ‘검사골’이 고유 명칭이라는 설이 있다. 한편, 예전에 마을 남쪽에 있는 연동저수지에 연꽃이 많아서 연동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1574년에 형성된 것으로 보며, 마을의 입향조는 밀약박씨이다. 본래 진도군 고일면의 지역으로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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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망바우 쪽 마을 앞에 수백그루의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어 오류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통일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청해진에 근거하였을 때 마을 동쪽 소바우에 갈영월이라는 사람이 장보고 명을 받아 최초로 입주하였다는 것과 삼별초가 제주도로 쫓겨 간 뒤 진부리의 8세대는 수산물의 소득으로는 생활이 곤란하다 하여 고래나 동아새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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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있는 행정리. 지산면의 오류리(五柳里)는 1640년 도강김씨 김도화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오릿골 또는 오류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촌리, 대판리, 사천리를 병합하여 오류리가 되었다. 부흥산(富興山)[171m]의 줄기가 남쪽으로 뻗어 약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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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오류리에 있는 행정리. 마을에 도강김씨가 처음 입향하여 자리를 잡았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월촌리가 있는 오류리는 오릿골 또는 오류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촌리, 대판리, 사천리를 병합하여 오류리가 되었다. 부흥산(富興山)[171m]의 줄기가 남쪽으로 뻗어 마을 뒤로 약 100m 정도의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마을 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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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류리에 있는 행정리. 버드나무 다리를 한자화하여 유교(柳橋)라 했다. 과거 마을 앞에 버드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다. 통일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청해진에 근거하였을 때 마을 동쪽 소바우에 갈영월이라는 사람이 장보고의 명을 받아 최초로 입주하였다는 오류마을의 설에 의해 이 마을도 그 때나 그 이후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유교리가 속한 오류리는 본래 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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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송호리에 있는 행정리. 유목리가 속한 송호리는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송호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목리를 병합하여 송호리가 되었다. 주변의 산은 그리 높지 않아 대부분 100m내외의 산지를 이루고 있다. 마을 앞은 팽목방조제로 만든 넓은 농경지가 있어 지역 주민소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산면의 남단에 있으며, 동쪽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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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 속한 법정면. 지산면은 법정리 15개, 행정리 36개를 관할하고 있다. 법정리로는 인지리(仁智里), 관마리(觀馬里), 삼당리(三堂里), 고야리(古野里), 앵무리(鸚鵡里), 길은리(吉隱里), 소포리(素浦里), 거제리(巨濟里), 보전리(寶田里), 와우리(臥牛里), 가치리(加峙里), 가학리(加鶴里), 심동리(深洞里), 오류리(五柳里), 송호리(松湖里)가 속해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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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1270년 (원종 11) 배중손과 노영희 등이 몽고에 굴복한 고려 정부에 반발하여 삼별초와 그 지지자들을 이끌고 강화도에서 진도로 내려와 이곳에서 부서(部署)를 정하고 관부(官府)를 열었으며, 궁궐과 성곽을 쌓고 몽고 침략자와 개경 정부에 반기를 들어 승화후 온(承和侯溫)을 왕으로 추대하여 왕실과 대립되는 정권을 세웠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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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있었던 사공들이 모여 살던 특수 집단촌. 진부(津夫)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관아에 속해 있던 나룻배의 사공을 말한다. 신분은 평민이면서 천역에 종사하는 신량역천(身良役賤)의 계층으로 관선(官船)에 딸려 있었다. 이 진부들에게는 급료 대신 논밭을 지급하였으며, 이들이 모여 살면서 이룬 마을은 진부촌(津夫村)이라 하였다. 고려시대에 진부들은 반역 등의 형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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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에 있는 행정리. 자세히는 알 수 없으나 경주김씨가 처음 입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봉암리가 속한 가치리는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가학재 아래가 되므로 가치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가치리가 되었다. 북쪽의 부흥산(富興山)[171m]을 비롯하여 200m 내외 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을 뒤로는 대부분이 산지여서 농경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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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에 있는 행정리. 언제 인지는 모르나 양천허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깊은 골짜기가 되므로 지푼골 또는 심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양리, 마사리를 병합하여 심동리가 되었다. 북쪽의 석적막산, 동석산, 성재 등이 있다. 이곳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봉암저수지와 심동저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