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에 속하는 행정리. 창녕조씨가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1975년 소포방조제 건설 후, 새로 생긴 농경지에 농사를 짓기 위해 주민들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커졌다. 1992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소앵무리에서 백연동이 분리되었다. 삼당산(三堂山)[272.4m]에서 이어진 산록 완경사면에 입지하고 있다. 백연동 앞으로는 넓은 간척지가 펼쳐져 있다. 석교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