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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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牟恂 |
영어음역 | Mo Sun |
이칭/별칭 | 절강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백태남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효자.
[생애]
본관은 진주. 호는 절강(折江). 함평 출신으로 1417년(태종 17)에 과거에 급제하여 사간원 좌사간(左司諫)을 지냈다. 세조 때 모친을 모시고 진주로 와 살았는데, 효성이 지극하여 주위의 칭송이 높았다. 마침내 모친상을 당하여 상여가 강을 건너게 되었는데 물살이 세어 못 건너가자 하늘을 향해 통곡하니, 흐르는 물이 중단되어 강을 건너 장례를 치렀다. 이 때문에 호를 절강이라 하였다 한다.
[상훈과 추모]
중종 때 효자 정문이 내려지고, 1632년(인조 10)에 정려비를 세웠는데, 진주시 사봉면 방촌리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