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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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光漸 |
영어음역 | Yi Gwangjeom |
이칭/별칭 | 진여(進汝),구와(懼窩)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편세영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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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이만조(李滿肇) |
형 | 이광림(李光臨) |
아우 | 이광국(李光國) |
출신지 | 진주(晋州) |
성별 | 남 |
생년 | 1704년 |
본관 | 전의(全義) |
자 | 진여(進汝) |
호 | 구와(懼窩) |
[정의]
조선 후기의 효자.
[가계]
본관은 전의(全義). 자(字)는 진여(進汝), 호는 구와(懼窩). 아버지는 이만조(李滿肇), 형은 이광림(李光臨), 동생은 이광국(李光國)이다.
[생애]
진사에 올라 문장에 능했으며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워 승순(承順)에 어김이 없었다. 여덟 살에 처음으로 학문을 시작하면서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다”는 구절을 읽고서는 아버지의 머리카락을 보면서 울었다고 한다.
뒤에 경사(京師)에서 교유할 때 한번은 어머니가 병이 난 꿈을 꾸었다. 즉시 길을 돌려서 향의(鄕醫) 허공언(許公鄢)을 찾고자 응석사(凝石寺) 앞에 이르렀을 때 두 마리의 호랑이가 있어서 길을 막아 나아가지도 물러나지도 못하게 되었다. 급히 절 문을 두드리니 허공언이 마침 여기에 있었다. 허공언에게 탕제(湯劑)를 얻어 돌아갔는데, 어머니의 병이 과연 꿈에서 본 것과 같으므로 즉시 그 약을 드렸더니 병이 나았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효행이 알려져 호역을 면제받았으며, 『진양속지(晋陽續誌)』권3「효행조(孝行條)」에 이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