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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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繼母勸酒歌 |
영어의미역 | Stepmother's Drinking Song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북마성리 |
집필자 | 편세영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에 전해 내려오는 민요.
[채록/ 수집상황]
1980년 8월 8일 류종목, 빈재황이 경상남도 진양군 사봉면 북마성리 매껄마을에서 채록하였으며,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8-3에 수록되었다. 제보자는 김상기(여, 당시 65세)이다.
[가사]
모개나무 곁에다가
비상나무 숨겄더니
비상닷대 찹쌀닷되
그술이라 개는소리
일각이 떠나가네
만구름이 차알밑에
조복팔상 금대띄고
대례하는 저선부야
반만잡고 붓거들랑
반만잡고 자보시소
술에도 노소있고
어어불꾹(어뿔사) 내사우야
내걸쿨줄 내몰랐다
황토밥에 밀을 갈아
밀로붕테 술안붉나
[내용]
계모가 사위를 죽이려고 술에다가 비상을 탄 것을 풍자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