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진주군 축동면(杻洞面)과 대동(大洞)에서 집자하였다고 하나, 출처는 명확하지 않다.

[형성]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진주군 축동면 대동을 대축리(大杻里)라고 하였다.

[자연환경]

서편의 실봉산으로부터 발원한 소하천이 마을을 동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대축저수지가 옆에 자리하고 있다. 북서쪽으로 갈수록 경사가 급해진 산지 지형이 나타나며, 남동쪽은 다소 완만한 지형을 보이고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예하리, 남쪽은 사천시, 북서쪽은 내동면과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의 동편으로 남해고속도로와 국도 3호선이 나란히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으며, 사천 I.C.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현황]

법정리인 대축리는 대방, 함촌, 심대 등의 3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대방은 골짜기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48가구가 모여 살고 있으며, 함촌에는 함안고을의 원이 살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심대는 원래 대축리 한골이라 하다가 일제 말기 심대로 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