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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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麻津里 |
영어음역 | Maji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마진리 |
집필자 | 이정섭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예로부터 농사가 잘되고 마을 앞에 강이 흐르고 나루가 있다 하여 마진(麻津)이라 이름하였다. 또한, 마(麻)가 재배되어 삼베옷 등이 지어지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형성]
조선 전기에는 진주목 동면 대곡리의 일부로 대동(大同), 소동(小洞), 마진(麻津)이 있었다. 조선 말기까지는 대곡면 마진동(麻津洞)이라 하였고, 1914년 지방 행정 구역 개편에 의하여 마진동(麻津洞)과 대동(大同) 일부를 통합하여 마진리라 하고 대곡면 10개 리의 하나가 되었다. 행정 구역으로 소도산(蘇道山), 용당뫼, 압속골[鴨巢谷] 땅을 합하여 마진리라 한다.
[자연환경]
남쪽에 남강이 흐르고 있으며, 지류들이 마을에 뻗어 있다. 갓골[官谷], 가는골, 비석골, 삼마골, 괴방골, 새미골, 압수골, 분두골, 숭궁골 등의 골짜기와 동산, 소도뫼, 도산, 무샘산, 가풍등, 황새머리산 등이 어우러져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지수면, 사봉면과 접하고, 북쪽은 대곡리, 서쪽은 덕곡리, 남쪽은 마성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1040번 지방도와 209번 진주시도, 306번 진주시도가 지나고 있다.
[현황]
행정리로는 마진리와 마호리 두 개가 있다. 1970년 마진들에 제방이 축조되었으며 1970년부터 3년 동안 92.99㏊의 경지 정리 사업 이후 비닐하우스 단지로 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