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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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慕巖遺稿 |
영어음역 | Moam Yugo |
영어의미역 | Posthumous Works of Moam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900[진주대로 50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한갑진 |
성격 | 한문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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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보환 |
간행자 | 강병주 |
간행연도/일시 | 조선 말기 |
권수 | 2권 |
책수 | 1책 |
완전성 | 완전본 |
판종 | 전자복사본 |
행수 | 10행 |
한 행의 자수 | 19자 |
소장처 | 경상대학교 문천각 |
소장처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900번지[진주대로 501] |
[정의]
근대의 유학자 강보환의 유집.
[발간경위]
모암(慕巖) 강보환(姜普桓)[1864~1936]의 자(字)는 내윤(乃允)으로 의령 덕천(德川)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재주가 비범하여 주경야독하면서 약관의 나이에 서사(書史)의 대의에 통하였다.
강보환은 ‘술이부작(述而不作)’의 뜻으로 시문을 모아두지 않았으나, 사후 아들인 강병삼과 강병주가 몇몇의 시문을 찾아 유고로 문집을 발간하였다.
[구성]
『모암유고』는 2권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에는 화산(花山) 권용현(權龍鉉)의 권두서(卷頭序)와 함께 ‘유거(幽居)’, ‘산당에 홀로 앉아다가 비행기 지나는 것을 보고’, ‘강문용과 함께 마산을 유람하다’ 등 50여 수의 시문과 「진양강씨 속보서」, 「덕양재 상량문」 등 상량문과 제문을 실고 있다.
2권은 부록으로 권상행, 이규하 등 지인들의 만장(挽章)과 제문을 실었고, 장남 강병삼의 가장(家狀), 벽진(碧珍) 이관후(李觀厚)의 행장(行狀) 그리고 묘지명과 묘갈명을 실었다. 또한 화산(花山) 권용현(權龍鉉)의 「덕양재기(德陽齋記)」와 벽진(碧珍) 이관후(李觀厚)의 「모암기(慕巖記)」도 붙였다.
[의의와 평가]
『모암유고』는 조선 말기의 격동기를 살았던 향중유자(鄕中儒者)의 의식세계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