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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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木花始培傳說 |
영어의미역 | Legend about the First Cotton Farming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송희복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에 전해오는 문익점(文益漸)의 목화 시배(始培)에 관한 설화.
[채록/수집사항]
류종목, 빈재황이 1980년 8월 5일 수곡면(水谷面) 사곡리(士谷里) 식실부락에서 채록하였으며,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구비문학대계』8-3에 수록되었다. 제보자는 하성로[남, 당시 70세]이다.
[내용]
문익점이 중국에서 목화씨를 가져왔는데, 정식으로 수입하지 않고 요즘 말로 밀수했다. 그런데 목화씨를 재배까지는 할 수 있었으나 베를 짜는 기술은 몰랐다. 그의 장인인 정천익(鄭天益)이 중인지 도사인지 하는 사람에게서 그 기술을 배워 널리 전파했다. 물레(문레)는 문익점의 집안인 문씨네들 사이에서 만든 것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모티브 분석]
한 개인의 일생을 통시적으로 보여준 일생담이다. 문익점은 역사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인명 설화라고 할 수 있다. 역사상의 인물의 일생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사건을 취택한 모티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