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있는 생물산업 육성 지원 기관.

[설립목적]

진주시는 2000년 12월에 산업자원부로부터 생물산업혁신거점지역으로 지정 받아 21C의 지식집약형 첨단산업인 생물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생물산업 관련 업무를 직접 수행하거나 다른 기업이나 연구기관이 연구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본 센터가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2000년 1월 15일에 생물산업 육성전담기구인 생물산업팀이 신설 되었고, 같은 해 5월 30일에 생물산업 육성을 위한 Bio-Vision 21 계획이 수립이 되었다. 또한 같은 해 12월 1일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지역거점 생물산업혁신센터로 생물화학소재 산업지정센터가 지정되었다.

2001년 2월 15일에는 재단법인 설립추진위원회 및 장비심의회가 발족되었고, 같은 해 3월 21일에는 진주시 의회에서 재단법인 설립조례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의결되었으며, 생물산업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조례가 공포되었다. 2001년 6월 1일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재단법인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해 6월 11일에 재단법인 설립등기가 이루어지고 초대 이사장으로 백승두 이사장이 취임하였으며, 같은 해 6월 16일에 백승두 이사장이 초대 바이오21센터장으로 임명되었다. 2002년 5월 23일에는 12개의 바이오벤처기업이 입주를 하여 다음 날인 2002년 5월 24일에 재단법인 바이오21센터가 개관하였다.

[변천]

2002년 6월 26일에 산업자원부로부터 바이오산업 전문생산인력센터로 지정받았으며, 같은 해 7월 1일에 제2대 이사장으로 정영석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2003년 3월 10일에는 시험생산동을 준공하였으며, 같은 해 4월 11일에는 바이오디자인혁신센터를 유치하였다. 2004년 6월 8일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사업 허가를 받았으며, 같은 해 11월 12일에는 벤처지원동을 준공하였다. 또한 같은 해 12월 18일에는 한국산업기술재단으로부터 지역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을 유치하였다. 2005년 8월 25일에는 바이오디자인혁신센터를 개소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10일에는 폐수처리시설을 준공하였다. 2014년 10월 27일 재단법인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생물벤처기업을 위한 공간의 제공은 물론, 시험생산을 위한 기자재 및 장비의 제공, 생산제품의 홍보 및 판매 그리고 행정·세제·자금업무 등을 통해 기업이 원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국책연구기술 개발과제 및 경상남도 생명공학과제 등과 연계하여 벤처기업의 현장기술개발 등의 연구지원을 해주고 있다.

[현황]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의 총 부지는 36,140㎡(10,932평)이며, 건물면적은 8,863㎡(2,612평)이다. 시설로는 행정지원동, 벤처지원동, 시험생산동, 성장벤처기업지원동, 폐수처리동 등이 있다. 행정지원동의 규모는 1,893㎡(573평)이며, 바이오디자인혁신센터, 어린이디자인체험관, 회의실, 행정지원실, 입주실(2개실) 등이 있다. 벤처지원동의 규모는 2,259㎡(683평)이며, 이노카페, 회의실, 공동기기실, 입주실(20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험생산동의 규모는 4,510㎡(1,364평)이며, 시험생산실, 제제포장실, 공동실험실, 입주실(8개실) 등이 있다. 성장벤처기업기원동의 규모는 6,636㎡(2,007평)이며, 대회의실, 소회의실, 비즈플라자카페, 입주실(16개실) 등이 있다. 폐수처리시설인 폐수처리동의 규모는 108㎡(33평)이다.

[조직]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크게 이사회, 감사, 운영위원회, 장비심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회는 이사장과 이사회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센터장 휘하에는 경영기획팀, 연구개발팀, 기업지원팀 등의 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