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 있는 진주시 관할 공공 의료 기관.

[설립목적]

진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질병예방과 치유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56년 8월 보건소법이 제정되어 1958년 10월 15일 진주시에 시립간이진료소 형태로 도동진료소(하대동)와 평거간이진료소(판문남동)가 설치되었다. 이후 1963년 4월 10일 진주시 보건소 설치조례가 제정되어 같은 해 9월 10일에 진주시 보건소가 개소하였다.

[변천]

1989년 12월 19일 진주시 사회복지회관으로 보건소를 이전하였으며, 1995년 1월 1일 진주시와 진양군의 통합으로 진주시 보건소도 통합기능을 수행하게 되었다. 1995년 5월 10일 한방진료실과 물리치료실을 개설하여 진료범위를 확장하였다. 1997년 12월 29일에는 전국 최우수 보건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활동사항]

크게 질병예방, 질병치유, 건강증진, 의료정보제공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보건이동 봉사반 과 건강의 전화를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하계 상시 방역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실천하고 있으며, 더 나은 참살이(well-being)를 위한 등산·스포츠·건강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제시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구체적으로 건강증진사업, 진료사업, 구강보건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청소년 척추 측만증 검진사업, 건강검진, 예방접종, 정신보건사업, 간디스토마 퇴치사업, 에이즈 예방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 방문보건사업, 암 관리사업, 고혈압·당뇨관리사업, 취학전 아동 실명 예방사업, 심장병 무료진료 사업, 감염병 감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조직]

진주시 보건소장 아래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 등 2개 과와 9개 계로 운영되고 있는데, 보건행정과에는 보건행정·방역·의약·감염병 관리·보건민원센터 등 5개 계가 있고, 건강증진과에는 건강증진·건강관리지원·질병관리·모자보건 등 4개 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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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현황]

대지는 475㎡이며, 2013년 리모델링으로 716㎡이 확장되어 연건평은 2,130㎡이다. 진주시 보건소 산하에 11개의 보건지소와 13개의 보건진료소가 있다. 보건지소는 문산읍·금곡면·진성면·일반성면·이반성면·사봉면·지수면·대곡면·미천면·대평면·수곡면 등 읍·면 단위 지역에 설치되어 있다. 보건진료소는 문산면 갈곡리, 내동면 정동리, 정촌면 소곡리, 진성면 대사리, 이반성면 중도리, 이반성면 대동리, 사봉면 부계리, 대곡면 마진리, 금산면 갈전리, 집현면 대암리, 미천면 향양리, 명석면 동전리, 명석면 외율리 등 마을단위 지역에 설치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진주시 보건소는 개소 이래 진주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