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상문리(象文里)라는 지명은 상이동(象耳洞)에서 유래하였으며, 상이동은 마을의 형태가 코끼리 귀의 형태로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이다.

[형성]

1914년, 진주군 문산면 상이동(象耳洞)과 일동(一洞)의 일부를 통합하여 상문리(象文里)라 하였다.

[자연환경]

상문리는 북쪽에 해발 고도 482m의 장군대산이 있어 북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 고도 200~300m 내외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위치와 교통]

문산읍의 북동부 지역이며, 북쪽으로 금산면 갈전리, 동쪽으로 진성면 상촌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해고속국도와 경전선 철도가 지나지만 역이나 IC가 없어 인접한 삼곡리를 통해 상문리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2번 국도, 1007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어 교통은 편리하다.

[현황]

상문리는 상이, 부동, 주정의 3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감과 고추 등의 작목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 시설로는 깐치골 일대에 한국국제대학교[舊 진주전문대학]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