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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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雪梅里 |
영어음역 | Seolma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설매리 |
집필자 | 이정섭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임진왜란 때 강씨가 이주해 살았는데 강심(姜深)이라는 사람이 눈이 내릴 때 매화꽃이 피는 것을 보고 설매(雪梅)라는 이름을 지은 데서 유래되었다. 용짓골, 덕구, 행정(杏亭), 삿골[沙谷], 임계정(臨溪亭)을 통틀어 설매라고 하였다.
[형성]
조선 전기 진주목 속방의 북면 설매곡리(雪梅谷里)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조선 말기까지는 설매곡면(雪梅谷面)이라 하였으며, 1914년 지방 행정 구역 개편으로 상감(上甘) 일부, 하감(下甘) 일부를 통합하여 설매리(雪梅里)라 하고 대곡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설매저수지 등의 저수지가 많으며 백밭골, 두지미, 서재골, 마리실, 널골, 부채(부처)골, 거치골, 절토골 등의 골짜기와 못동, 기봉산, 뒷당산, 안산, 묵전 등의 산지가 어우러져있다. 말방재(머알재)라는 고개와 벼락바위가 있다.
[위치와 교통]
설매리에는 진주-의령간 국도가 개통되어 군 경계 표시가 세워져 있으며, 옛부터 삭곡마을과 웅곡마을을 넘나드는 부처고개가 있고, 마을 남쪽에 광석리와 접하는 딱길[楮道]은 현재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30번 면도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며, 101번 면도, 202번 면도가 마을 중심을 지나고 있다.
[현황]
행정리로는 상촌(上村)리와 설매리가 있으며, 상촌(上村)마을은 설매마을 북쪽에 있고 굼투물, 먼당골, 안땀, 대추나무골, 돌바, 새몰 등을 합하여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