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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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坪遺蹟 |
영어음역 | Wolpyeong Yujeok |
영어의미역 | Wolpyeong Archaeological Site |
이칭/별칭 | 진주 집현 월평 유적(晋州 集賢 月坪 遺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장흥리 651-1 일대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조선/조선 |
집필자 | 김문철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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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장흥리 651-1번지 일대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장흥리에 있는 삼국시대 구덩유구 및 조선시대 기와 가마터.
[발굴/조사경위]
진주-집현간 4차선도로 건설로 인하여 2000년에 경남고고학연구소에서 시굴조사를 하였고, 동년에 경남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결과]
160여기의 삼국시대 구덩유구와 조선시대 기와 가마터 7기가 확인되었다. 삼국시대의 구덩은 중심연대가 4세기인 요지와 관련된 시설이며, 유물은 요지시설과 관련된 자비용기(煑沸容器)로 추정되고, 조선시대 가마터는 15세기 중반으로 편년되는 기와 가마터이다.
[형태]
삼국시대 구덩유구는 크기가 직경 330~350㎝ 정도로 다양하지만 150~250㎝ 사이가 대부분이고 깊이는 20~80㎝ 정도이며, 구덩의 평면형태는 대부분이 타원형과 원형이다. 조선시대 기와 가마터는 외고내저형(外高內低形)의 아궁이 및 반원형의 무단식 및 유단식 연소실과 세장방형의 소성실로 구성되어 있다.
[출토유물]
구덩유구에서는 토기, 석기, 목기 등이 출토되었다. 구덩 내부에서 적갈색연질의 격자두드림무늬토기가 출토되었는데, 기종은 장동옹·파수발·짧은목항아리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가마터에서는 삼각집선문과 삼각집선문+생선뼈무늬 등 조선시대 기와편이 다수 출토되었다.
[현황]
현재 진주-집현간 4차선 도로가 건설되어 개통되었다.
[의의와 평가]
삼국시대의 요지와 관련된 토취장으로서 구덩유구가 군집을 이루고 있고 인접하여 조선시대 전기 가마터가 있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생산유적이 분포하였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