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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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正圭妻草溪鄭氏孝烈碑 |
영어음역 | Kim Jeonggyu Cheo Chogye Jeongssi Hyoyeolbi |
영어의미역 | Monument to the Filial Piety of Lady Jeong from Chogye, Kim Jeonggyu's Wife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향양리 개심부락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노재경 |
성격 | 효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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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1957년 |
관련인물 | 초계정씨 |
높이 | 188㎝ |
비두너비 | 81㎝ |
비두두께 | 51㎝ |
비두높이 | 45㎝ |
비두재질 | 백색 화강암 |
비좌너비 | 74㎝ |
비좌두께 | 45㎝ |
비좌높이 | 15㎝ |
비좌재질 | 백색 화강암 |
너비 | 47㎝ |
비신두께 | 19㎝ |
높이 | 128㎝ |
비신재질 | 오석(烏石) |
비문찬자 | 안명식(安明植)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향양리 개심부락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향양리에 있는 초계정씨의 효행과 열행을 기리는 비.
[건립경위]
초계정씨의 효행과 열행을 기리기 위해 시동생 김석규(金錫圭)가 주도하여 건립하였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향양리 개심마을 마을회관 옆 지방도로 변에 남향으로 있다.
[형태]
사각형의 받침돌에 높이 128㎝, 폭 47㎝, 두께 19㎝의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유인초계정씨효열비(孺人草溪鄭氏孝烈碑)’로, 비문은 안명식(安明植)이 지었다. 글을 쓴 사람과 새긴 사람의 이름은 알 수 없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린 나이에 김정규(金正圭)에게 시집온 초계정씨는 24세의 젊은 나이에 남편이 중병에 걸리자,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하였지만 결국 남편은 죽고 말았다. 남편의 뒤를 따르려 했으나 시부모님의 봉양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한 채 홀몸으로 시부모님을 정성껏 모셨고, 시부모님이 돌아가시자 3년상을 지성으로 치러내 동네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했다.
[현황]
비문은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 비석을 보호하기 위해 주위에 붉은 벽돌담을 쌓았다.
[의의와 평가]
초계정씨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은 향양리 개심부락 마을회관 옆에 서 있어 이곳을 지나는 이들에게 효행과 절개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