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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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二班城面 |
영어음역 | Ibanseong-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
집필자 | 이정섭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명칭유래]
고려 현종 9년(1018)에 진주목 반성현으로 불렸고 이후 조선시대까지 반성현으로 불렸다. 이후 1864년(고종 1)에 반성면이라 하였다가 반성면이 일반성면과 이반성면으로 분리되면서 현재의 지명으로 개칭되었다.
[형성]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반성현(班城縣)이라 하다가 동면(東面) 반성리(班城里), 가수개리(柯樹介里), 정수개리(丁樹介里)라 하였다. 고종 1년(1864) 이후에는 반성면(班城面), 가수개면(加樹介面)이라 하였고, 갑오개혁 이후에 반성면(班城面)이 일반성면(一班城面)과 이반성면(二班城面)으로 분리되면서 이반성면(二班城面)과 가수개면(可樹介面)이 되었다.
[변천]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진주군(晋州郡) 이반성면(二班城面), 가수개면(可樹介面), 외진성면(外晉城面) 답천동(沓川洞), 마산부(馬山府) 양전면(良田面) 발산리(鉢山里) 등을 통폐합하여 이반성면(二班城面)이 되었고, 이 때 용암리(龍岩里), 하곡리(荷谷里), 평촌리(坪村里), 장안리(長安里), 가산리(佳山里), 대천리(大川里), 길성리(吉星里), 발산리(鉢山里)의 8개 리로 구성되었다.
[자연환경]
이반성면은 오봉산, 영봉산, 보잠산 등이 둘러싸고, 가산리(佳山里)에는 넓은 평지가 나타나면서 전체적으로 동고서저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위치와 교통]
이반성면은 북쪽으로 함안군(咸安郡) 군북면(郡北面), 동쪽과 남쪽으로는 마산시 진전면(眞田面)과 고성군(固城郡) 개천면(介川面), 서쪽으로 일반성면(一班城面)과 사봉면(寺奉面)에 각각 접한다.
교통은 철도 경전선이 동북 방향으로 2호선 국도가 동남 방향으로 이반성면을 지나고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면적은 42.59㎢, 2016년 6월 30일 현재 인구는 총 1,015세대에 1,790명(남 880명, 여 91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 구역은 8개의 법정리와 23개 행정리, 43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은 진안(사령), 검정, 송죽, 중도, 죽산, 삼거, 지화, 동촌, 서촌, 모곡, 하동(새우골), 심신[깊은 한골], 수성, 계룡, 칠성골 등이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이반성면사무소와 우체국, 농협, 보건지소, 그리고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경상남도 수목원] 등이 있으며, 교육 기관으로 이반성초등학교가 있다.
문화재로는 보물 제372호인 고려시대 용암사지 부도가 있으며,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1호인 충의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