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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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童蒙敎官黃攝碑 |
영어음역 | Dongmonggyogwan Hwangseop Bi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of Hwang Seop, Children's Instructor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신갈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고정은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신갈리에 있는 효행비.
[건립경위]
지극한 효성으로 동몽교관이 된 창원황씨 황섭(黃攝)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신갈리에 위치한다.
[형태]
사각형의 받침돌 위에 높이 147㎝, 너비 58㎝, 두께 19㎝의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 비신에 비해 머릿돌이 매우 커서 사방에 받침기둥을 마련하였다. 글자의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효자증동몽교관황공지비명(孝子贈童蒙敎官黃公之碑銘)」로, 어머니가 병에 걸려 위독한 상황에 처하자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그 피를 먹여 소생시키는 등 지극 정성으로 간병한 황섭의 효행이 기록되어 있다.
[현황]
비석 주위에 시멘트 담이 둘러져 있고, 비석 형식의 또 하나의 작은 비가 세워져 있다. 비의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부모를 정성껏 간병한 선조들을 효행 사상을 이곳을 찾는 이에게 잘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