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281 |
---|---|
한자 | 金鐘立妻慶州崔氏烈行碑 |
영어음역 | Kim Jongrip Cheo Gyeongju Choessi Yeolhaengbi |
영어의미역 | Monument for Virtuous Lady Choe from Gyeongju, Kim Jongrip's Wife |
이칭/별칭 | 처사김종립처경주최씨열행비(處士金種立妻慶州崔氏烈行碑)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리 진산마을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고정은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리에 있는 김종립 처 경주최씨의 열행비.
[건립경위]
경주최씨는 남편 김종립이 병에 걸리자 주저 없이 자신의 넓적다리 살을 베어 먹이는 등 지극정성으로 남편을 간호하여 소생시켰으나, 정작 자신은 그로 인해 고생하다 죽었다. 그 열행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리 진산마을의 가마고개 도로변에 위치한다.
[형태]
사각형 받침돌 위에 높이 142㎝, 너비 41㎝, 폭 15㎝의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처사김종립처경주최씨열행비(處士金種立妻慶州崔氏烈行碑)」로, 남편이 중병에 걸리자 자신의 넓적다리 살의 베어 남편에게 먹이는 등 정성을 다해 간호하다, 그로인해 세상을 떠난 열부 경주최씨를 기리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현황]
보호각이 설치되어 있어 비석의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보호각 내부에 「김종팔형제 효행기실비」와 함께 서 있다.
[의의와 평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남편을 극진히 간호한 열부를 기린 비석은 현대인에게 선조들의 효 사상을 잘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