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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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矗石樓重修記 |
영어의미역 | Record of the Repair of Chokseongnu Pavili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500-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편세영 |
성격 | 기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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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정식(鄭栻) |
제작연도/일시 | 1725년 |
[정의]
조선 후기의 유학자 정식이 지은 촉석루 보수에 관한 글.
[개설]
명암(明庵) 정식(鄭栻)[1683~1746]이 1725년에 촉석루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고 보수공사를 통하여 새롭게 태어난 촉석루의 아름다움을 그린 글이다.
[내용]
기문의 내용은 촉석루의 웅장한 자태, 논개가 적장을 죽인 일의 역사적 의미,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감탄하여 처음에 글을 전개한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 촉석루도 보수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 글에서 기울어진 기둥과 마룻대, 색이 벗겨진 단청 등을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보수를 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 완성했을 때 좋아하던 사람 및 아름다운 자태를 다시 드러내는 촉석루를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