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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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順伊 |
영어음역 | Choe Suni |
이칭/별칭 | 최완자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봉곡동 351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강병주 |
성격 | 무형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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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남도 진주시 봉곡동 351 |
성별 | 여 |
생년 | 1892년 |
몰년 | 1969년 |
호 | 완자[예명] |
대표경력 | 진주교방의 기생|장악원 소속 원생 |
[정의]
진주 출신의 국악인.
[개설]
1892년 7월 7일에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출생한 최순이는 조선 말 진주교방의 여기였다. 9살 때부터 검무를 전수받았고, 그 후 궁중에 들어가 어전에서 연희하다가 진주로 낙향하여 동기들을 가르치면서 검무의 계통을 이어온 진주검무보유자이다.
[학력]
금보에게 9살에 배운 국문 해득이 전부이다.
[경력]
검무보유자로 60년간 종사하였다.
[활동사항]
14세에 선상기(選上妓)로 서울에 설치된 진연도감청에 소집되어 장악원에서 이습한 후 고종황제 앞에서 춤을 추었고, 훗날 진주로 내려와 진주의 권번에서 진주검무를 비롯한 국악을 권번의 기생들에게 전수하였다.
[의의와 평가]
비록 진주검무가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될 당시인 1967년에 예능 보유자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당시 활동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그런 것으로 판단된다. 최순이는 장악원에서 이습한 검무의 원형을 진주권번의 기생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검무의 명맥을 잇게 하였고 진주검무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