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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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楫 |
영어음역 | Ha Jeup |
이칭/별칭 | 득제(得濟),송헌(松軒),원정(元正)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최판도 |
[정의]
고려 후기의 문신.
[생애]
본관은 진주. 자는 득제(得濟). 호는 송헌(松軒), 시호는 원정(元正). 충숙왕 때 문과에 급제한 후 좌리공신(佐理功臣)에 녹훈되었으며, 진천부원군(晉川府院君)에 봉해졌다. 관직은 찬성(贊成)까지 올랐다. 일찍이 정치도감(整治都監)의 관원으로 있을 때 황후의 동생인 기삼만(奇三萬)을 장살하였다. 후에 강회백(姜淮伯)이 그의 초상화에 대하여 평하기를 “도량이 존엄하며 성품이 화순하고 관대하였다. 그의 호연함은 가을 달과 같고 온화함은 봄바람과 같았다.”라고 하였다.
『진양지(晋陽誌)』권3「인물조(人物條)」에 이름이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