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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2466
한자 河漢
영어음역 Ha Han
이칭/별칭 여해(汝海),강장(剛莊)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최판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신
아버지 하경복(河敬復)
어머니 정부인(貞夫人) 정씨(鄭氏)
아내 순흥안씨 순흥군의 여|함양박씨 박한의 여
출신지 진주(晋州)
성별
몰년 1460년연표보기
본관 진주(晋州)
여해(汝海)
시호 강장(剛莊)
제향 경현사
대표관직 중추원사(中樞院事)

[정의]

조선 전기의 무신.

[가계]

본관은 진주. 자는 여해(汝海), 시호는 강장(剛莊). 할아버지는 증 병조판서 하승해(河承海)이고, 아버지는 좌찬성을 지낸 양정공(襄靖公) 하경복(河敬復)이며, 어머니는 정부인(貞夫人) 정씨(鄭氏)이다. 부인은 순흥안씨 순흥군의 딸과 함양박씨 박한의 딸이다.

[생애]

1434년 회령진(會寧鎭) 절제사에 제수되었고, 동년 12월 영북진(寧北鎭) 절제사로 전임되었다. 1438년에는 함길도 경력(經歷)으로 이임하였다가 1449년 8월에 황해도 절제사 겸 황주목사로 이임하였고, 1450년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로 승진하였다.1453년 의정부로 들어가 중추원부사(中樞院府事)가 되었다.

1455년(단종 2) 경상우도 절제사를 역임하고 경상좌도 절제사가 되었다. 1456년(세조 2) 중추원부사로 승진하였다가 경상우도 절제사를 거쳐 이듬해 경상좌도 절제사로 제수되었다. 1460년 10월 다시 지중추원사가 되었으나 12월 별세하였다.

『진양지(晋陽誌)』권3「인물조(人物條)」에 이름이 올라 있다.

[활동사항]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를 섬김에 정성을 다하였다. 어머니의 상을 당하여 3년의 시묘를 지성으로 다하니 뒷날 그곳 사람들이 그 산소가 있는 골짜기를 이름하여 ‘하효자 시묘골’이라 하였다.

한편 무신으로서 활쏘기 등 무술에 능하여, 1433년(세종 15) 2월 임금이 경회루(慶會樓) 아래에 나아가서 상호군(上護軍) 홍사석(洪師錫) 등 30명에게 3대(隊)로 나누어 활을 쏘게 하였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맞혀 활이 하사되었다. 또한 함경도와 황해도, 남으로는 경상도 변경을 지키는 데 공을 세웠다. 1455년(단종 2) 임금이 잔치를 베풀어 유시하기를 “지금 날씨가 매우 추운데 변경을 지키는 괴로움을 매양 생각하면 어찌 잠시라도 있겠는가” 하고 위로하였다 한다.

[묘소]

경상남도 하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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