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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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護國寺 |
영어음역 | Hoguksa Temple |
이칭/별칭 | 내성사(內城寺)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김유나 |
성격 | 전통사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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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고려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
전화 | 055-741-4394 |
소유자 | 호국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통사찰 제70호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진주성 안에 있는 사찰.
[명칭유래]
고려 말 처음 건립될 당시의 이름은 내성사(內城寺)였다고 한다. 조선시대 숙종이 임진왜란 때 진주성 싸움에서 전사한 승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호국사(護國寺)라는 이름을 내렸다.
[건립경위]
고려 말기에 왜구(倭寇)의 빈번한 침입을 막기 위해 진주성을 고쳐 쌓고, 승병(僧兵)을 양성하기 위해 세웠다.
[위치]
진주성 내 서장대와 창렬사 사이의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다.
[변천]
고려 말기 창건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승병들의 근거지였다. 제2차 진주성 싸움 때 소실되었다가, 전쟁 후 숙종 때 다시 재건되기도 했다. 최근 진주성을 정화하면서 일주문(一柱門) 자리가 발견되어 현재의 문으로 새로 세웠다. 그 밖의 사찰 건물들은 모두 최근 새로 조성된 것이다.
[현황]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며, 전통사찰 제70호로 지정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삼존불을 안치한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칠성각·누각·요사채 등이 있고, 대웅전 앞뜰에는 7층 사리탑 2기가 있다.
[의의와 평가]
나라를 지키다 장렬히 전사한 승병들의 넋을 기린 장소로 임진왜란과 관련된 진주성의 유적지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