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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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江- |
영어의미역 | Namgang Sarang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소영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도보 순례 단체.
[개설]
남강사랑은 진주환경운동연합 주최로 2001년부터 매년 계속되고 있는 경상남도 진주 남강의 도보 순례단으로 강의 상류지역에 대한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하류지역의 오염실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설립목적]
경상남도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남강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이들 지역을 도보로 순례하여 강의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진주 시내를 통과하면서 급속도로 수질이 악화되는 남강의 실태비교를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활동사항]
2001년부터 매년 남강의 발원지인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부터 경상남도 의령군 화정면까지의 약 150㎞의 구간을 따라 도보행진을 하고 있다. 2005년 8월 4일부터 9일까지 5박 6일 동안의 기간에는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남덕유산 참샘에서 출발하여 경상남도 산청군과 남강댐을 거쳐 경상남도 의령군 화정면까지 순례하였다. 2013년 12월 14일 진주시랑 청소년 철새습지교육을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과 금산교 일대에서 실시하였으며, 2014년 12월 13일 남강 일대에서 청소년 철새학교를 열었다.
[조직]
진주환경운동연합의 회원과 일반 시민 등, 평균 약 50여 명이 매년 참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2001년부터 시작된 환경운동의 하나로, 단순히 환경운동 관련자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남강의 발원지와 상류지역에 대한 보호의 필요성과 하류지역의 오염실태 등을 일반인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대중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