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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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民族藝術人總聯合會晋州支部 |
영어공식명칭 | Korean People Artist Federation, Jinju Branch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 5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편세영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소속 진주시 지부.
[개설]
1988년 12월 23일 창립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의 진주지부로서 경남지회를 겸하고 있었으나 2005년 분리되었다.
[설립목적]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는 지자체가 뿌리내려 가는 지금,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여 지방화에 적극 참여할 의도가 있었고 또한 문예운동 DB, 민족예술 네트워크 등 문화예술의 새로운 소통방식을 개발하여 더 많은 민중이 우리의 민족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많은 지방지부 및 지회를 설치하였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진주지부였다.
[변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민족문화 예술의 전통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단체로 일을 해 오다가 2005년 9월 10일 경상남도 지부들을 통합할 수 있는 경남지회가 설립되었다. 따라서 진주지부의 역할이 좀 더 확대되었으나 2005년 9월 10일 경남지회가 새로이 창립함에 따라 진주지부는 판문동으로 이전 독립하였고, 경남지회는 2007년 창원시 용호동으로 이전하였다.
[의의와 평가]
경상남도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민족문화예술인들을 한 울타리로 묶어낼 ‘경남민족예술인총연합’(경남 민예총)이 진주지부에 자리를 하는 동안 경상남도지역에도 기존에 있었던 경남 예총의 독주를 견제할 또 하나의 진보적인 예술인단체로서의 역할을 하였으나 2005년 이후 문화예술운동의 성과를 대중화하고 민족통일을 지향하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진주지부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