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6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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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嶺文 |
영어의미역 | Mountain Pass Literature |
이칭/별칭 | 영남문학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동민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활동하는 영남문학회가 발간한 기관지 겸 동인지.
[창간경위]
1946년 진주시인협회가 결성되고, 협회의 기관지 겸 동인지로『등불』1호가 발간되었다.
[변천]
1946년에 첫 발간된 『등불』잡지는 이후 4집까지 발행되었다. 1947년 진주시인 협회가 발전적으로 해체되고, 진주시인 협회가 주체가 되어 파성(巴城) 설창수(薛昌洙)[1916~1998]를 대표로 영남문학회를 결성하였다. 1947년 6월 5월 『등불』의 제호를『영남문학』으로 바꿔 2집까지 발간하였다. 1949년 4월 5일 제호를 다시『영남』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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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현황]
『영문(嶺文)』으로 제호를 바꾼 후에도 문예지 발간 등 문학 활동을 계속하였다.『영문』은 그 당시 지방적인 여건 속에서도 초창기 몇 년간은 1년에 두 권을 내었으며, 그 후 해마다 1집씩 14년간 발행되는 기록을 보여 주었다.
이 문예지는 당시로서는 아주 호화롭고 참여한 문인의 수가 많은 점에서도 단연 획기적이었지만 그 무대를 통해 등단한 문인도 상당수가 있음을 볼 때 이 문예지의 업적이나 문단적 의욕이 얼마나 강했는가를 알 수 있다.
특기할 것은 중앙문단에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수필문학을 1950년대 말에 본격문학으로 끌어 올리고자 수필부문 추천란을 마련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