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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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得胤 |
영어음역 | Kang Deukyun |
이칭/별칭 | 언술(彦述)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백태남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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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강덕룡(姜德龍) |
성별 | 남 |
본관 | 진주(晋州) |
자 | 언술(彦述) |
[정의]
조선 후기의 효자.
[가계]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언술(彦述). 임진왜란 때 초유사 김성일(金誠一)을 도와 공을 세운 매촌(梅村) 강덕룡(姜德龍)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진양속지(晋陽續誌)』권3「효행조(孝行條)」에 다음과 같이 강득윤의 효행이 기록되어 있다. 품성이 효성스러웠고, 형제간의 우애가 남달랐다. 또한 청렴하고 근후하여 가훈(家訓) 3편을 지어 이를 철저히 지키도록 했다. 아버지의 상을 당해서는 자식 된 도리를 다하였고, 홀어머니를 봉양할 때 항상 마음을 즐겁게 해드렸고, 늙어서도 변치 않고 정성을 다하였다. 어머니가 81세가 되자 장수연을 베풀었는데, 여러 고을에서 축하객들이 모여 들어 성황을 이루었다. 태계(台溪) 하진(河溍)이 서(序)를 지어 이를 기록하였다. 그의 나이 70에 모친상을 당하였으나 죽을 먹으며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