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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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師碩 |
영어음역 | Kang Saseok |
이칭/별칭 | 상능(尙能),지지당(遲遲堂)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임경희 |
[정의]
조선 후기의 효자.
[활동사항]
자는 상능(尙能), 호는 지지당(遲遲堂). 다섯 살 때 어머니가 매우 추운 겨울날씨에도 베짜기를 멈추지 않는 것을 보고는 “이는 무엇을 하기 위함입니까”라고 물었다. 어머니가 “너의 옷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대답하니, “자식이 되어서 어머니로 하여금 수고스럽게 하는 것을 어찌 이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하며 울면서 날실을 잘랐다. 어머니가 이를 보고 다시는 손수 천을 짜지 않았다고 한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3「효행조(孝行條)」에 이름이 올랐다.
[상훈과 추모]
1869년(고종 6)에 동몽교관(童蒙敎官: 조선시대 각 지방에 설치된 관직으로 종9품직이다)을 추증 받았고, 1875년에 정려(旌閭)되었는데,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이 그 내용을 찬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