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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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深 |
영어음역 | Kang Sim |
이칭/별칭 | 대함(大函)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임경희 |
성격 | 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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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강오수(姜鰲壽) |
어머니 | 진양정씨 정이량(鄭以良)의 딸 |
성별 | 남 |
생년 | 1522년 |
몰년 | 1594년 |
본관 | 진주(晋州) |
자 | 대함(大函) |
추증 | 호조참의 |
[정의]
조선 전기의 선비.
[가계]
본관은 진주(晋州). 자(字)는 대함(大函). 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조선시대 종6품의 품계] 강오수(姜鰲壽)이고, 어머니는 진양정씨(晋陽鄭氏)로 생원(生員) 정이량(鄭以良)의 딸이다.
[생애]
어려서부터 영특했으며 자라서는 기량이 뛰어났으나 과거에 급제하지 못해 마을 사람들이 애석하게 생각했다. 1522년[중종 17]에 어풍정에서 태어나 만년에 설매마을로 이주하였다. 만년에는 대곡에 들어와 정자를 짓고 생활하였다. 정자에는 많은 선비들이 찾아와 교유하였는데, 경차관(敬差官: 조선시대 특별한 임무를 띠고 각 도에 파견된 관리)이었던 김행(金行)도 포함되었다.
또한 『진양지(晋陽誌)』 편찬을 주도한 성여신(成汝信)[1546~1632]과도 교유하였다고 한다. 1594년(선조 27)에 죽었으나, 아들 강덕룡(姜德龍)[?~1627]이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이 되어 호조참의(戶曹叅議)를 추증 받았다.
[상훈과 추모]
현재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설매마을에 ‘증호조참의 강공유허비(曾戶曹參議 姜公遺墟碑)’라고 새겨진 비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