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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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一齊 |
영어음역 | Kang Ilje |
이칭/별칭 | 준여(俊汝)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백태남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효자.
[가계]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준여(俊汝). 조선 중종 때의 문신으로 밀양부사를 지낸 성재(誠齋) 강응태(姜應台)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진주 출신으로 평소에 효행을 실천하였다. 나이 겨우 7, 8세 때 아버지가 병환이 깊어지자 손가락을 찢어 피를 입에 대어 넣으니 병이 나았다. 향리에서 경탄하여 ‘하늘이 내린 효자’라고 칭송하였다. 부모의 상을 당하자 피눈물을 흘리면서 상을 마쳤다. 만년에는 가족을 이끌고 집현산 아래 추동에 들어가 문틀 위에 편액을 ‘暝齋(명재)’라고 하였으니, 이는 강일제가 영구히 자취를 감추고 세상에 나오지 않을 뜻을 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