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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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壽垕 |
영어음역 | Kim Suhu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고정은 |
[정의]
조선시대의 효자.
[생애]
김준원(金俊元)의 손자로 효성이 남달랐다. 16세가 되던 때, 아버지가 병이 들자 집 뒤쪽에 단을 쌓고 아버지의 쾌차를 위해 울면서 하늘에 빌기를 한 달이 넘도록 하였다. 어느 날 홀연한 기운이 돌면서 무지개와 같은 것이 단에서 나와 아버지가 누워있는 병상 쪽을 향해 뻗쳤다. 이후 아버지의 병은 곧 나았다고 한다. 그 효행이 나라에 알려져 정려되었으며 『진양속지(晋陽續誌)』권3「효행조(孝行條)」에 이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