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선비.
[가계]
본관은 해주. 자는 길보(吉甫), 호는 동주(東洲). 아버지는 진사(進士) 정즙(鄭楫)이다.
[생애]
『진양속지(晋陽續誌)』권2「유행조(儒行條)」에 의하면,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1641~1721]의 문하에 종유하였고, 효우(孝友)와 학행으로 이름을 당세에 드러내었으며, 창사 손명래 등과 친밀하였다.